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8 조회수44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2007년 11월 28일 (녹)

♤ 말씀의 초대
네부카드네자르가 죽자 그의 아들 벨사차르가 임금이 된다.
어느날 그는 예루살렘에서 찬탈해 온 성전 기물로 술을 따라
마신다. 그것은 성전을 모독하는 행동이었다.
갑자기 신비스러운 일이 일어나자 임금은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다니엘은 그의 불행을 예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 재난이 시작되면 믿는 이들이 박해를
받을 것이라 하신다. 그렇지만 당신께서 함께하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인내와 기다림으로 이 모든 것을
이겨 내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2,10ㄹㅁ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ㄴ-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13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14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15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16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17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04

만덕산 !

따사로운
햇볕 빛살

안으로
모아 들여

찾아들고
파고드는

생명의
보금자리

하늘 꽃
나풀거리면

충실하고
덕스러움

이 계절에
더 청청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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