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477) 남는이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13 조회수186 추천수4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법정스님의 다비식을 바라보며...>
 
+주님, 무소유 법정스님 다비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깨어 살다가신... *법정 스님이 이승에서 저승으로...
지금 긴 이별의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명동성당에도 다녀가신 큰 인연으로..
*법정스님께도...
+주님의 크신 자비 베푸시어 영원한 안식을 주옵소서~~~+아멘+

+김수환 추기경님과 함께
당신들의 신앙안에 만나서 나름대로 즐겁게 사랑을 실천하고...
오늘  +사순시기에 하늘나라도 떠나가신..
* 법정 스님께도...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주시고..
+영원한 빛을 법정 스님께도 비추어 주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 성직자나 속인이나 누구라도 마지막 석별의 정은 보내기엔 넘 슬프다.
      이별에 대한 찡한 마음으로 다시한번 내 생의 인연 길에 서서...
     무소유의 자유를 가르쳐주고 가신 법정스님 감사합니다.
     평안하게 안녕히 가십시요.

+김수환 추기경님과 함께 종교의 벽을 허물정도로 너그러운 사랑을 실천하고
저희 모든 믿는이들의 등불이 되어주신 법정 스님 안녕히 가세요...고맙습니다.

*법정 스님께서도 김 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처럼
청빈을 실천하고 가신 우리들의 훌륭한 선생님이십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 백화점에서 웬 전화가 와서 받으니...
좋은 옷을 싸게 준다고 세일이라고 사러오라 합니다.

나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옷이 아직은 필요하지 않다고...

뚝 끊어버리고 싶었지만 다시한번 법정스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 절중에 젤로 좋은 절은 친절이라는 가르침을...>

그래서...한번 더 생각해보고는 친절을  쌓아갑니다.
고맙습니다...지금은 옷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안합니다...

저쪽 아줌니도 말 합니다.
요담에 필요하실 때 오시면 잘 해드릴께요...
예~..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아~ 그렇군요~
< 절 중에 젤로 좋은 절은 친절이군요...>

그러면 기도중에 젤로 좋은 기도는 무엇일까요?...

기도만 하면 ...무조건...
+하느님을 만나니까...
이 보다 더 좋은 기도는 없을 것입니다.

기도는 만남입니다.
만나면 사랑하고..
사랑하면 알게 됩니다.

이젠 압니다.
+추기경님이 절에 가셔서 강론하시고...
*법정스님이 성당에 오셔서 설법하시던...
그 이유가 사랑이요...친절이었음을요...

사랑의 일치...신과 인간과의 통교...
인간과 인간과의 너그러운 배려...
자신감...친절...만남...따뜻한 미소...
.
기도와 친절과의 친밀한 관계실천...
친절...바로 이것이 우리들의 마음에 사랑이요...
마음에 비타민이란 것을요...

서로 미워하지 말아야지요...
서로 싸우지 말아야지요...
서로 싫어하지 말아야지요...
*사랑과 친절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주님, 인연이 있어 만나는 모든 믿는 이들에게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도 성령충만하게 하오시고,
 우리 모두에게 무소유로.. 자유의지로... 훨신 더 자유롭게 하시어...

+주님, 당신의 크신 자비와 사랑으로  
  남는이들 모두에게 당신의 크신 자비 베풀어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2010-03-13 오후 1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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