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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물이 우리 안에 계시고 ...ㅣ오늘의 묵상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28 조회수4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선물이 우리 안에 계시고 ...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하느님 나라는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 그곳이 바로 하느님 나라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느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지 않다면,

        거기에는 하느님께서 계시지 않으므로

        하느님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서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선물로 내어놓으셨습니다.

        그 선물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는 그 선물 안에서 삽니다.

         

        그 물은 생명이시고,

        진리이시며,

        구원이신 주님이십니다.

        생명이시기 때문에 역동적으로 활동하시고,

        진리이시기 때문에 언제나 참되시며,

        구원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붙안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이기적인 욕심에

        눈이 멀어 생명 안에 살지 못하고,

        진리 안에 머무르지 못하며,

        구원이신 분을 알아 뵙지 못한다면,

        우리는 쓸모없는 종이 되어

        바깥 어둠 속으로 내쫓기게 될 것입니다.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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