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아라, 이제 풀무불처럼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다가왔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06 조회수822 추천수0 반대(0) 신고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공경하고
당신의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아끼신다.
그날이 오면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은 갈라지고
하느님의 위력을 다시 깨닫게 될 것이다.
그날이 오면 하느님을 두려워하며
하느님을 섬긴 사람은 영광에 오를 것이다.

제1독서
▥ 말라기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 13 - 20ㄱ

" 이 무슨 무엄한 소리냐 ? " 하고 주님인 내가 꾸짖었더니,
너희는 " 우리가 주께 무슨 못 할 말을 하였습니까 ? " 하는구나.
그러나 너희가 정말로 하는 소리는,
" 하느님을 섬겨 보아야 쓸데없는 일이다.
그의 분부를 지켜 보았지만, 모슨 소용이 있더냐 ?
만군의 주님 앞에서 베옷을 입고 울어 보았지만 무슨 소용이 있더냐 ?
결국 살고 싶은 대로 살아야 살 길이 트이는 세상인걸.
못된 짓을 해야 성공하는 세상인걸.
하느님을 시험하고도 멀쩡하게 살아 있지 않은가 ! "
나를 공경하던 자들이 이런 말을 주고받게 되었다.
주님은 똑똑히 들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나를 공경하고 내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나는 책에 적어 두고 잊지 않으리라.
내가 나서는 그날에 가서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런 사람들을 귀엽게 여겨 내 백성으로 삼고,
효도하는 자식처럼 아껴 주리라.
그제야 너희는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어찌 되는지,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과 섬기지 않는 사람이 어찌 되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보아라. 이제 풀무물처럼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다가왔다.
그날이 오면, 멋대로 살던 사람들은 모두 검불처럼 타 버려
뿌리도 가지도 남지 않으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는 내 이름 두려운 줄 알고 살았으니,
너희에게는 승리의 태양이 비쳐 와 너희의 병을 고쳐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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