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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의 힘으로 살게된다' - '교환의 신비' [수요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7 조회수430 추천수2 반대(0) 신고
 
"이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은
예수님(그리스도)의 힘으로 살게 된다"
 
' 그리스도의 힘으로 살게 된다 '
 
그리스도를
사람의 안이 아닌 밖에 두고자
안달내는 이유는
'탕녀의 후손'이 행하는 거짓된 '악' 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리스도(구속자 메시아)가 있다"
"저기에 그리스도(메시아 구속자)가 있다"
 
그리스도 구속자께서는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라고 말하지 못한다
 
자기 '밖'에 있지 않고
자기 '안'에 있기 때문이다
 
가짜 그리스도 (공동 구속자)
하느님이 아닌 거짓된 형상을 통해
하느님을 보려는 우상의 숭배 (금송아지) 이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뿐이시다
 
금송아지상 (거짓 하느님의 형상) 을 통해서
하느님을 보려고 해서는 안된다
 
공동 구속자 ( '내가 구속자 그리스도 메시아 이다' )는
금송아지상( 하느님이 아닌 형상 )과도 같은 것이다
 
모세 때 백성들은
다른 신을 모시려고 한 것이 아니라
금송아지를 통해서 - 하느님상을 보려고 하다가
우상 (금송아지상)을 숭배하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하느님의 현존)께서는
성령의 힘으로
우리 마음 안에 오셨다
 
회개하지 않고 믿지 않으면
우상으로 인하여 성전은 무너지게 된다
 
이 성전은
"끊임없이 욕망( 영적인 탐닉 )에 기웃거리는
내 자신일 수 있고 우리의 공동체일 수 있다"
 
성화상 공경이란
'성화상의 그분'을 공경하는 것이다
 
그러나 금송아지를 보면서
하느님을 보려고 해서는 안된다
 
간략하게 말하면
 
그리스도(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을 보면서
거룩하신 하느님을 보려고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유혹자는
성 복음과 성 교회의 모든 가르침을 무시하고
오로지 '자신의 뜻'으로 억지를 지어낸다
그리스도께서
그 성전에서 떠났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성전을 떠나면
결코 정화되지도 치유되지도 못한다
 
자신의 우상은
아무런 힘이 없다
그래서 '죄인의 힘'이 그 성전(자신) 안에서 계속 설치며
우상(짐승의 피)에게 언제나 속박되어 진다
 
그리스도 주님이신
'성령의 성전'을 파괴하는 자는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
 
하느님의 영이신 성령께서는
성부만의 성령이라고 할 수 없으며
성자만의 성령이라고도 할 수 없다
 
[ ( 성부와 성자 )의 성령 ]
이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그리고
성자는 성부와 한 본체이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성령(성부와 성자)의 정배'라는 '잘못된 오류'로 인하여
금송아지(비유)를 통해 하느님을 보려고 함으로써
거룩하신 '성령의 성전'은 결국 파괴하게 된다
 
오늘
성탄(강생)의 신비는
그리스도께서
내(우리) 안에 오실 때(형성될 때)
성취된다
 
하느님의
사람 창조 완성은
그리스도와의
'교환의 신비'로 되찾게 된다
 
이는 그리스도의 승리이고
사탄(탕녀, 짐승)의 패망이다
 
사람은 오로지
' 그리스도의 힘으로 살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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