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오직 자유 안에서만 존재합니다.”

“당신이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기를 바란다면

내 조건에 따라야 합니다.

나의 기대에 어긋나는 그 순간

당신은 더 이상 내게 특별한 사람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특별한 사람이기 위해서는

당신의 장단에 맞추어 춤추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과 똑 같이,

당신도 다른 사람들의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어야 합니다.

“나를 놔두세요.

내가 나 자신일 수 있도록,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내 방식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도록 자유롭게 내버려 두세요“

남에게 특별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신을 그 사람의 뜻에 맞게 바꾸는 일에

거의 얽매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결국 당신의 자유를 잃게 되는 것이지요.

결국 “나는 당신의 사랑보다

자유를 택하겠습니다.“하고 말하게 됩니다.

“나는 당신이 당신 자신일 수 있도록

놔두겠습니다.

당신 마음대로 생각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며,

당신 방식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도록

자유롭게 놔두겠습니다.“

한 그루 나무가

그 자체로 특별하듯이 바로 그렇게 그 사람은

중요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집착하고 있는 동안에 다른 이에게 주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사슬이며, 거기에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모두 매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참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유익한 것을 찾으며,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오늘의 묵상 :

마음속에서 솟구치는 의욕을 갖고

자유롭게 사는 길이 우리의 참다운 길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을 주시는 분을 찾아서

오늘 하루를 자유롭게 사랑하고 즐기며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