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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목마름'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1 조회수634 추천수0 반대(0) 신고

'나의 목마름'


불안과 고뇌의 사막을 헤매는
기진한 내 영혼의 갈증은
한 동이의 물을 마셔도 풀리지 않고
한 동이의 술을 마셔도 풀리질 않습니다.

마음 속 깊은 샘이 말라버렸나요.

진실에 대한 목마름
희망에 대한 허기
사랑에 대한 고픔으로
쓰러질 것만 같습니다.

진실의 샘물을 마시고
희망과 사랑의 열매를 먹고 싶습니다.

주여 당신의 샘에서 샘물을 마시게 하시고
당신의 창고에서 양식을 먹게 하옵소서.

2006년 7월 21일



-「가난한 자입니다」 녹암 진장춘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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