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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리아야" "랍뽀니"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21 조회수761 추천수2 반대(0) 신고



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기념일   요한 20,1-2.11-18

 

"마리아야"  "랍뽀니"

 

누구인가 나의 이름을 부를 때,

귀에 익은 음성으로 인해

반사적으로 친밀감이 느껴지며 

상대의 호칭을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망중에 있을 때

들리는

친밀한 사람이 불러주는 이름은

얼마나 마음 설레일까요?

 

그것도

자신의 슬픈 처지를 잘 아는 사람이

따뜻하게 부를 때에

반응은 더욱 신속할 것입니다. 

 

우리는

현실의 고통에 함몰 되어서

주님의 따뜻한 부르심을

알아 듣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까요?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다.

 

착한 목자이신 그분은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마태 10,3-4)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목소리에 익숙해져야

부르심에

막달라 마리아처럼

즉시 응답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성서와 함께/하루 한 말씀에 올린 글

 

 

     - 행복 하여라 홍 선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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