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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가서 그를 고쳐주마
작성자홍선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01 조회수663 추천수5 반대(0) 신고

1일 연중 제12주간 토요일   마태 8,5-17

"내가 가서 그를 고쳐주마."

 

파스칼은

'인간은 연약한 갈대'라고 하였고,

 

성서에도

인간은 "바다의 물 한 방울과

모래 한 알"에 비유하시고(집회18,10),

돌아 오지 못하는 바람(시78,39),

사라져가는 풀(시90,5),

한낱 입김,

지나가는 그림자(시396-7)

등등에 비유하시면서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이며

나약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인가를 말씀하십니다. 

 

철없는 아기의

아픔을 대신하고싶은

어버이의 심정은 마음 뿐이지

아픔을 대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대신 앓아 주시고(이사53,4)

죄로인해 병든

인간들의 구원을 위한

의사가 되십니다(마태9,12). 

 

의사를 찾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백부장과 같은 믿음이며,

이웃의 아픔을 간구해주는 사랑입니다

 

성서와 함께 하루 한 말씀에 올린 글/ 홍 선애 글로틸다

   http://www.liwibi.com  성서와 함께 바로가기

 

 

How great thou art (스웨덴 민요),주 하느님 크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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