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4 조회수359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2주간 목요일
2010년 3월 4일 (자)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성 가시미로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다.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주님께는 제한이 없다. 그러므로
주님을 신뢰하는 이는 복을 받는다.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아,
언제든지 은총의 물줄기를 만나게 된다(제1독서).
부자와 라자로는 서로 대비되는 인물이다. 이승에서는 부자가
행복했지만, 저승에서는 라자로가 행복하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입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그러니 다른 이의 삶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나누며 감사하는 생활이 복음적인 삶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9-31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말씀하셨다.
19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20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21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개들까지 와서
그의 종기를 핥곤 하였다. 22 그러다 그 가난한 이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 곁으로 데려갔다.
부자도 죽어 묻혔다. 23 부자가 저승에서 고통을 받으며 눈을 드니,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곁에 있는 라자로가 보였다. 24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였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25 그러자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너는 살아 있는 동안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여라.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26 게다가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 여기에서 너희 쪽으로 건너가려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 쪽으로 건너오려 해도 올 수 없다.’
27 부자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할아버지, 제발 라자로를 제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28 저에게 다섯 형제가 있는데, 라자로가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은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
29 아브라함이,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자, 30 부자가 다시 ‘안 됩니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가야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하였다. 31 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31

겨울 따라 !

강에서
지내던

원앙
비오리

청둥오리
기러기

점점
숫자가

줄어
들어요

겨울 자락
물고

엄마 새
품인 양

나란히
줄줄이

따라가고
있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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