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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 자체이신 예수님'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
작성자정복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04 조회수613 추천수3 반대(0) 신고

  5월 4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요한 6,44-5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45 '그들은 모두 하느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라고 예언서들에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배운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온다. 46 그렇다고 하느님에게서 온 이 말고 누가 아버지를 보았다는 말은 아니다. 하느님에게서 온 이만 아버지를 보았다.

4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죽었다. 50 그러나 이 빵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방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여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 * * * ~~~~~~~~~~~~


                               빵으로서의 예수님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 자체이십니다

 

오천 명을 먹이신 빵의 기적을 행하신 후, 빵에 대한 주님의 말씀은 오늘도 이어집니다.

 

"나는 생명의 빵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   으로서의 예수님.


'생명의 빵'으로서의 예수님.

 

→ 빵으로서의 예수님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 자체이십니다.

 

빵이신 예수님을 먹는다는 것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먹는 사람은 영원한 삶을 누립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빵이신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먹는 나의 나날이, 영원한 삶의 연속인 것을 마음 깊이 새기는 오늘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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