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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과 동행..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22 조회수1,659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과 동행..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하느님과 동행]

우리가 하느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따라와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온 힘을 다해

하느님을 따라가는 것이

동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곱이 임종을 맞으면서

자녀들을 축복합니다.

축복의 내용을 보면 먼저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설명합니다.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시던

하느님이라고 말합니다.

여기 섬기다라는 단어는

동행하다는 단어입니다.

하느님이 아브라함과

이삭을 따라간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이 하느님을

따라갔다는 것입니다.

동행이란 하느님이

우리를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느님을 열심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야곱의 조상들이 그렇게

하였다는 겁니다.

때로는 잘못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을 깨닫고

다시 열심히 하느님을 따라가는

행위가 동행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집트에서

아내를 누이라 속이고

생존하려고 했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생존하려 하였던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깊이 뉘우치고

베델에서 제사를 드립니다.

하느님과 동행하는 겁니다.

아브라함은 하느님이

약속한 자녀인 이삭이 아니라

이스마엘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하느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 달려 갔습니다.

이것이 동행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과 동행하여야 합니다.

때로는 다른 길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깨닫고 하느님께

달려가면 되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하느님의

뜻대로 걸어간다면 우리는 하느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비행사가 비행 전에

먼저 비행스케줄을 잡습니다.

기류 때문에 그 스케줄이

조금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목적지에 안착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생 행로에서

약간 비틀 거릴 수 있고

일시적으로 길을

잘못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깨닫고 하느님을

따라잡기 위해 달려 간다면

그 사람은 하느님과

동행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명수님 참고)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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