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22 조회수1,574 추천수0 반대(0) 신고

병원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성공하면 좋았겠지만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회기에는 계약을 않하고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같이 연구하던 선임박사가 기술 전수를 않해주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고 도망을 간것입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보니 실패를 한것이지요 그로 인해서 다음 회기로 연결이 않되고 이번 12월 말이면 종료가되는 것입니다.. 아무런 결과도 못내고 나간다는 것이 많이 화가나기도 하고 선임 박사님이 원망스럽기도 한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로 종료를 알려주신 교수님이 원망스럽기도하였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일의 결과로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감정으로 인해서 주님의 부르심 혹은 주님의 섭리를 못보고 나의 감정에만 집중하여서 중요한것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도 잃고 혹은 정신적으로 취약한 경우도 있고 신앙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를 따르려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십자가 ? 자신의 감정안에서 괴로워하는 것이 십자가가 아닙니다. 십자가는 나를 떠남으로서 오는 것으로 부터 오는 괴로움 그것을 십자가라고 합니다.. 무엇이 성취가 않되어서 오는 것이 십자가가 아니라 인간의 길에서 나와서 주님의 길을 걷겠다고 가는 과정에서 오는 괴로움을 십자가라고 말하지요 십자가의 길을 가는 사람은 괴롭기는 하지만 눈을 뜨고 살아갑니다..그러나 인간의 길만 고집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오늘 나오는 눈이 가려지고 자신의 절망 상태가 언제 올지 모르고 온다고 하여도 모르고 속수 무책으로 아무런 대안이 없이 받아야 하는 사람들을 말하시는것 같습니다..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주님으로 부터 오는 괴로움은 힘이 들고 많이 넘어지지만 눈은 뜨고 있다는 것이 주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십자가를 지고 오늘도 앞으로 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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