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월 27일 『야곱의 우물』입니다 - 소풍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27 조회수677 추천수11 반대(0) 신고
     
    부활 제2주간 목요일 - 소풍  
    
    
    [요한 3,31-­36]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그분께서는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 
    
    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참되심을 확증한 것이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하느님께서 한량 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 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그러나 아드님께 순종 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황순찬 (송파정신보건센타) - 
    
    
    소풍날인 듯했다. 너른 마당에는 사람들이 탄 관광버스가 이제 
    막 출발하려고 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나는 방에서 배낭
    을 꾸리고 있다. 
    
    아무리 싸도 배낭은 꾸려지지가 않는다. 마음은 조급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양손에 무언가를 들고 서성거리기만 한다.
    창밖으로 버스가 출발하는 것이 보이는데도 발만 동동 구를 뿐 나가지 못한다.
    자리에서 겨우 일어났다. 꿈이어서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 그런 꿈이었다. 한참을 앉아 있었다.
    별다른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소풍인데도 꿈속에서 나는 준비 하는 과정을 엄청난 일로 받아들이고 그 일을 끝내지 못한다. 현실의 내 모습이 그렇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어느 한 가지를 완벽하게 끝내고 다음 일로 넘어가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뿐더러 즐겨야 할 소풍도 즐기지 못한다.
    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아들이 늘 ‘현재’(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 분) 임하신다고 전해준다.
    그러나 많은 경우 나는 ‘이미’(2천 년 전에 오셨던 분)와 ‘아직’(언젠가 미래에 다실 오실 분) 사이에서
    내가 끝내지 못한 일(과거), 아니 끝낼 수 없는 일(미래)에 매달려 여념이 없다.
    
    아무리 싸도 배낭은 꾸려지지가 않는다. 
    마음은 조급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양손에 무언가를 들고 서성거리기만 한다. 
    
    창밖으로 버스가 출발하는 것이 보이는데도 발만 동동 구를 뿐 나가지 못한다.
    
    현실의 그 분의 모습을 반증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황순찬 님께서 꿈에서 깨어났을 때의 힘겨움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저는 묵상 글을 읽는 순간에... 저의 영적인 모습으로 연결이 되어졌습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하면서도... 한없이 한없이, 세월의 안일함 속에 뭍혀서 흘러만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바라볼 수 뿐이 없던 시간들 말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할 수 없었던...시간들,
    무언지 모르지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게 남았다는 것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마음은 급한데../몸은 따로국밥처럼 생각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소풍 가는 날 아침에, 창밖으로 버스가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발만 동동 구를뿐 나가지 못하는 글자의 모습을 생각하니... 얼마나 난감했을까, 참말로 기가 딱! 막혔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우리도 소풍을 가고 있지 않습니까.
    천상병 시인의 귀천(歸天>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하얀 날개옷 입고 날개짓하며 날아 가리라......
    
    돌아갈 길이 아니라, 돌아올 歸입니다.
    이 소풍이 끝나면 우리 모두가 돌아올 
    그 땅으로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름을 받아서 가는 그 날에, 주님과 많은 벗들에게 아름다운 소풍이었노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른지요...
    오늘 글자의 꿈에서처럼... 아무리 싸도 배낭은 꾸려지지가 않는다. 마음은 조급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양손에 무언가를 들고 서성거리기만 한다. 늘 마음만 먹을 뿐, 서성거리기만 하는 것은 아닌지요...
    이왕 신앙생활을 하기로 작정했다면...! 화끈하게 해야되는데, 그래야만 뭔가라도 체험을 할텐데... 미지근한 신앙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며 점점 더 수렁으로 끌어내리고 있지는 않는지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드리는 몽포르의 루도비코 성인이 쓰신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여정이 제 신앙생활에 커다란 획을 하나 그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서성거리기만 하던 신앙생활에서... 한 걸음 박차 뛰어 오르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어느 한 가지를 완벽하게 끝내고 다음 일로 넘어가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뿐더러 
    즐겨야 할 소풍도 즐기지 못한다. 
    
    
    저 또한 황순찬 님처럼 즐겨아 할 소풍도 즐기지 못한체
    이런 저런 일에다 마음을 뺏기고 살았습니다.
    
    완벽을 추구하지는 않는다해도, 급한 제 성격들이 얼마나 삶을 고달프게 하는지 모른답니다.
    툭하면 남편에게 승질을 부리는 모습이며, 툭하면 남편에게 설겆이를 맡기고서 컴퓨터에 앉아 있는 것이며,
    몇 년을 책만 끼고 다녔지 영어는 아직도 베비영어를 탈출하지 못한체, 마음만 분주한 안나 아지매,
    그래서 봉헌 지향에... 성격의 변화를 지향했는지도 모릅니다.
    성격이 변해야만이... 모든 것이 변화될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되어야 할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을 깨달아가니..봉헌의 의미가 새롭게 내 영혼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아들이 늘 ‘현재’(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 분) 임하신다고 전해준다. 
    
    그러나 많은 경우 나는 ‘이미’(2천 년 전에 오셨던 분)와 ‘아직’(언젠가 미래에 다실 오실 분) 사이에서
    내가 끝내지 못한 일(과거), 아니 끝낼 수 없는 일(미래)에 매달려 여념이 없다.
    
    네. 그렇습니다.../앗! 나두...!
    주님 이외에 얼마나 많은 것들에 마음을 쏟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조금 다져서... 제 마음을 하느님께로 모아야겠습니다.
    
    하느님께서 한량 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
    
    
    오늘 복음의 한 줌을 붙잡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성령을 받아야만이 가능한 일이기에 그렇습니다. 하늘의 것을 사모하면서 살아야겠기에 성령을 충만히 받고 싶습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힘 주시면 이 모든 바람들이 다 이루어지리라 믿어집니다. 그래서 봉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로 다가가는 길을 택합니다.
    길어지는 이야기들을 아껴두면서... 내일 보리빵 다섯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 편에서 이어가겠습니다. 멋진 하루 맹그러가십시오. 샬롬!!!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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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부활 제2주간 목요일 - 소풍</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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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요한 3,31-­36]</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그분께서는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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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참되심을 확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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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하느님께서 
    한량 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
    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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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그러나 아드님께 순종
    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b>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황순찬 (송파정신보건센타)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소풍날인 듯했다. 너른 마당에는 사람들이 탄 관광버스가 이제 
    막 출발하려고 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나는 방에서 배낭
    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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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싸도 배낭은 꾸려지지가 않는다. 마음은 조급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양손에 무언가를 들고 서성거리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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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으로 버스가 출발하는 것이 보이는데도 발만 동동 구를 뿐 
    나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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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에서 겨우 일어났다. 꿈이어서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 그런 
    꿈이었다. 한참을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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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다른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소풍인데도 꿈속에서 나는 준비
    하는 과정을 엄청난 일로 받아들이고 그 일을 끝내지 못한다. 
    현실의 내 모습이 그렇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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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한 가지를 완벽하게 끝내고 다음 일로 넘어가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뿐더러 즐겨야 할 소풍도 
    즐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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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아들이 늘 ‘현재’(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 분) 임하신다고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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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많은 경우 나는 ‘이미’(2천 년 전에 오셨던 분)와 
    ‘아직’(언젠가 미래에 다실 오실 분)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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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끝내지 못한 일(과거), 아니 끝낼 수 없는 일(미래)에 
    매달려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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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www.sammu.or.kr/data/jesus/jesus05.jpg width=500>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아무리 싸도 배낭은 꾸려지지가 않는다. 
    마음은 조급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양손에 무언가를 들고 서성거리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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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으로 버스가 출발하는 것이 보이는데도 
    발만 동동 구를 뿐 나가지 못한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현실의 그 분의 모습을 반증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황순찬 님께서 꿈에서 깨어났을 때의 힘겨움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br>
    저는 묵상 글을 읽는 순간에...
    저의 영적인 모습으로 연결이 되어졌습니다.
    <br>
    아...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하면서도...
    한없이 한없이, 세월의 안일함 속에 뭍혀서 
    흘러만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바라볼 수 뿐이 
    없던 시간들 말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할 수 없었던...시간들,
    <br>
    무언지 모르지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게 남았다는 것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마음은 급한데../몸은 따로국밥처럼 생각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b>
    소풍 가는 날 아침에, 창밖으로 버스가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발만 동동 구를뿐 나가지 못하는 
    </b>
    글자의 모습을 생각하니...
    얼마나 난감했을까, 참말로 기가 딱! 막혔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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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우리도 소풍을 가고 있지 않습니까.
    <br>
    천상병 시인의 귀천(歸天>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br>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br>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br>
    하얀 날개옷 입고 날개짓하며 
    날아 가리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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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갈 길이 아니라, 돌아올 歸입니다.
    이 소풍이 끝나면 우리 모두가 돌아올 
    그 땅으로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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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름을 받아서 가는 그 날에, 주님과 많은 벗들에게
    아름다운 소풍이었노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른지요...
    <br>
    오늘 글자의 꿈에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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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싸도 배낭은 꾸려지지가 않는다. 
    마음은 조급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양손에 무언가를 들고 서성거리기만 한다. 
    </b>
    늘 마음만 먹을 뿐,
    서성거리기만 하는 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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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 신앙생활을 하기로 작정했다면...!
    화끈하게 해야되는데, 그래야만 뭔가라도 체험을 할텐데...
    미지근한 신앙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며 점점 더
    수렁으로 끌어내리고 있지는 않는지요...
    <br>
    그래서, 저는 이번에 드리는 몽포르의 루도비코 성인이
    쓰신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여정이 제 신앙생활에
    커다란 획을 하나 그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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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거리기만 하던 신앙생활에서...
    한 걸음 박차 뛰어 오르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어느 한 가지를 완벽하게 끝내고 다음 일로 넘어가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뿐더러 
    즐겨야 할 소풍도 즐기지 못한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저 또한 황순찬 님처럼 즐겨아 할 소풍도 즐기지 못한체
    이런 저런 일에다 마음을 뺏기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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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을 추구하지는 않는다해도, 급한 제 성격들이
    얼마나 삶을 고달프게 하는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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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툭하면 남편에게 승질을 부리는 모습이며,
    툭하면 남편에게 설겆이를 맡기고서 
    컴퓨터에 앉아 있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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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을 책만 끼고 다녔지 영어는 아직도 베비영어를
    탈출하지 못한체, 마음만 분주한 안나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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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봉헌 지향에...
    성격의 변화를 지향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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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이 변해야만이...
    모든 것이 변화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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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되어야 할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을 깨달아가니..봉헌의 
    의미가 새롭게 내 영혼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아들이 늘 ‘현재’(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 분) 임하신다고 전해준다. 
    <br>
    그러나 많은 경우 나는 ‘이미’(2천 년 전에 오셨던 분)와 
    ‘아직’(언젠가 미래에 다실 오실 분)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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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끝내지 못한 일(과거), 아니 끝낼 수 없는 일(미래)에 
    매달려 여념이 없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네. 그렇습니다.../앗! 나두...!
    주님 이외에 얼마나 많은 것들에 마음을 쏟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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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조금 다져서...
    제 마음을 하느님께로 모아야겠습니다.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하느님께서 한량 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복음의 한 줌을 붙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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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것이 성령을 받아야만이 가능한 일이기에 그렇습니다.
    하늘의 것을 사모하면서 살아야겠기에 성령을 충만히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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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힘 주시면 이 모든 바람들이 다 이루어지리라
    믿어집니다. 그래서 봉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로 다가가는 길을
    택합니다.
    <br>
    길어지는 이야기들을 아껴두면서...
    내일 <b>보리빵 다섯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b> 편에서
    이어가겠습니다. 멋진 하루 맹그러가십시오. 샬롬!!!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A href="http://cafe.daum.net/Coreansanctus" target=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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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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