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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과 삶
작성자최태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27 조회수630 추천수10 반대(0) 신고

 

 

사랑과 삶 / 하석(2006. 4. 27)


사람은 그가 품고있는 사랑에 따라,

그의 삶은, 비로소 의미와 가치를 가진다.


무엇을 사랑하는냐가, 인생의 방향이되고,

얼마만큼 사랑하는냐가, 삶의 깊이가 된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깊이 사랑할수도 있고,

자연이나 신에 대한 높은 사랑을 품을 수도 있다.


세속적 즐거움을 추구하고 사랑하는 사람.

지식,예술,지혜등을 중히하고 사랑하는 사람.

종교의 영원한 세계를 믿으며 사랑하는 사람.


고대희랍의 한 시인은 노년에 말하기를,

“나는 이제 사랑이라는 격정으로부터 해방됬다” 했다.


사랑하는 것이, 나를 꽁꽁 묶기도 하고,

사랑하는 것이, 나를 자유롭게도 한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사랑하는냐에 따라,

나의 인생살이 정체와 운명이 결정되어 간다.


사랑없는 인생은 의미도 없고, 또 살아갈수도 없다.

그 사랑이, 우리 삶을 그 지향에로 이끌어가며, 의미를 준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하고,

또,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하는 존재.


그러나, 속임없는 참된 사랑만이,

삶을 정화하며, 우리를 진정한 행복으로 들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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