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양식과 성숙한 신앙인..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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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생명의 양식과 성숙한 신앙인]

아주 오래 전에 외국에서 열린

‘난쟁이들의 축제’가

어느 방송을 통해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들끼리 운동경기도 하고,

사교춤을 추거나

각종 게임도 벌였습니다.

그들의 얼굴 표정은 한결같이

아주 밝고 명랑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느님은 어떤 위대한 뜻이 있어서

저런 사람들도 이 세상에 존재하게끔

했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상인이라도 얼굴이 어둡거나

항상 불만스런 표정을

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은 신체적인 조건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밝은

표정을 하고 살아감으로써

정상인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몸매가 왜소하고

볼품이 없었지만,

그 마음만은 태평양처럼 넓고

시원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난쟁이가

한 사람 있는데,

그를 보면 그 사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의 마음씀씀이나

생각하는 것이 다른 정상적인

형제나 가족들보다 훨씬

더 넓고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체는 20세가

될 때쯤이면 거의 다 성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인격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을 때까지 영적 성장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 목표는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완전성에

도달할 때까지,

하늘 양식을 공급받아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난쟁이는 유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유전적인

요인이 없더라도,

자랄 때에 잘 먹지 못하면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가끔 우리는 TV를 통하여

북한의 실상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의 아이들이

영양결핍으로 인하여 발육 상태가

극히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영양분을 충분히

골고루 섭취해야만 우리 몸을

정상적으로 잘 유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영적 성장과 유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 양식을

잘 공급받지 못하면,

영적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질 리가 없습니다.

영적 성장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잠시라도 하늘 양식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거나

잘 소화하지 못하면,

신앙생활은 비정상이

되고 말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는 신앙생활을

아주 오랫동안 했고 직분도 있으니,

이제는 쉬엄쉬엄 믿어도 별 탈이

없으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너무나 큰 착각이요

아주 잘못된 오산입니다.

그런 교만한 마음이 들 때마다,

다윗이 시험 당했던 일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어릴 적부터 하느님을

진심으로 공경하며

충성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하느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그처럼, 성실한 믿음을 지녔던 그가,

잠시 신앙적으로 태만하게

되었을 때에 아주 큰 시험을

당했습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다윗의 부하 장수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와의 간통이야기입니다.

그 한 번의 실수가 다윗에게는

엄청난 상처와 고통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생활에는

중단 없는 전진이

있을 뿐입니다.

뒤로 후퇴한다거나

잠시 멈춰 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매일 우리의 믿음은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완전에 도달할 때까지,

하늘 양식을 골고루 공급받아서

계속 성숙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를 선택하신

하느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정수환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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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