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8-12-02 조회수1,691 추천수0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일

2018년 12월 2일 주일 (자)

 

☆ 대림 시기

 

오늘 전례

▦ 오늘은 전례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대림 제1주일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께서는 대대로 약속을 잊지 않으시어 온갖 죄악에 짓눌린 인류가 얼굴을 들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희망으로 가득 차 영광스럽게 다시 오실 우리 주님, 심판자이시며 구

원자이신 그리스도를 기다립시다.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그날과 그때에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게

하실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빈다고 한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그날이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85(84),8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당신 자애를 보여 주시고 당신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5-28.34-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5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

문이다.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

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

라.
35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36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26

 

오늘 나비 !

 

노랑

나비

 

날갯짓

하며

 

강변

향하여

 

가는

곳엔

 

이울

때도

 

연둣빛

이룬

 

무성한

버들잎

 

아아

혹시나

 

겨울

나라로

 

떠나기

위해

 

모여

있는

 

나비 떼

인줄

 

알고

저다지

 

힘차게

가는 건 아닐까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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