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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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로운 마음으로 온기를 전하는 일!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25 조회수723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때에 15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자비와 친절과 온기!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그러나, 위대한 진리가 여기에 있다.

 

예수님을 믿는데 있다. 구원이 여기 있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믿는 것이다.

 

65억이 넘는 인구 중에 이 간단한 진리를, 그러나 영생을 얻는 진리를 믿지 않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그래서 여전히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2,000여년이 지난 오늘도 우리의 할일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복음은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일이다. 이 세상 끝까지...

 

이웃 사랑과 하느님 사랑을 전하는 일이다. 이웃에게 평화를 전하고

 

온 우주에 평화를 전하는 일이다.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 필요하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문제는 지속적으로 사랑과 평화를 전해야 하는데,

 

인간의 능력으로는 지속적인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오시면 이것이 가능하다.

 

하느님의 능력으로 지속적인 사랑과 지속적인 평화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 끝날까지 사랑과 평화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사람은 늘 성령과 함께 하기에 그것이 가능하다.

 

주변 이웃들도 잘 보면 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늘 웃으면서 이웃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부드럽다는 것이다.

 

온유하다는 것이다.

 

부드럽고 온유한 사람들은 어디서나  사랑을 주기도 하지만 또 사랑을

 

받기도 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성령은 물과 같다.

 

그 열정적인 사랑의 화염은 불과 같지만 그 부드러움은 물과 같은 것이다.

 

성령을 체험한 사람은 그 감미로움으로 인하여 세상 것에는 별로 맛들이지 않는다.

 

하느님에 둘러쌓인 그 느낌은 온 우주와 교감하는 신비한 체험이다.

 

그래서 몸은 여기에 있지만 동시에 온 우주 위에서 우주를 내려다보는 느낌이다.

 

온 우주와 합일된 느낌이다.

 

오직 주 하느님을 찬미할 뿐이다.

 

영원한 기쁨 속에서...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을 떠나면 하늘나라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다.

 

영원히 찬미하는 것이다.

 

그것이 하늘나라의 생활이다.

 

영원한 기쁨 속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하느님을 찬미하는 알렐루야를 계속 노래 불러야 한다.

 

하늘나라의 생활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찬미의 하늘나라는 오직 아름다움 뿐이다.

 

찬미하는 우리는 모든 사람과 사물과의 교감에서 아름다움을 나누는 것이다.

 

 

참새 소리에서 하늘나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참새도 하느님을 찬미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우주와 사물과 사람에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들도 하느님을 찬미하고 있는 것이다.

 

 

들려오는 모든 자연의 소리에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자연도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

 

하느님을 찬미하고 잇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과 평화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만나느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부드럽게 대할 수 있다면

 

우리는 곧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

 

 

우리의 마음이 고요해지면 우리는 곧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

 

하느님은 바로 옆에 있는 이웃을 통해서 나타나신다.

 

하느님은 내가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을 통해서 나타나신다.

 

바로 이 순간 내 마음 속에 사랑과 평화가 있으면

 

하느님은 나타나신다.

 

성령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오직 사랑과 평화일 뿐... 다른 것은 없다고...

 

 

하느님은 사랑과 평화이시며 복음도 사랑과 평화이며

 

우리 삶에서 추구하는 것도, 우리 삶에서 남는 것도

 

오직 사랑과 평화일 뿐이라는 것을 ...

 

 

이 지구 끝까지 사랑과 평화를 전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복음이다.

 

우리 마음 속에 사랑과 평화를 간직하고 온 우주 만물에 사랑과 평화를

 

전하라는 것이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바로 우리의 이웃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복음을 사는 것이다.

 

 

늘 이웃에게 자비와 친절을 베풀면서 사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만나는 모든 이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열매를 나누는 것이다.

 

친절하고 친절하고 또 친절하라!

 

그러면 그것이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친절하라! 그러면 자비로워 질 것이다.

 

하느님처럼 모든 우주만물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친절하고 따뜻하게 우주 만물을 대하라.

 

나보다 남을 우선 배려하면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는 복음을 먼저 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과 함께 우리가 만나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지구 끝까지 사랑과 평화를 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자비로운 마음으로 우리의 이웃들에게 친절해야 한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순간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과 평화로 대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다.

 

온 우주에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일도 바로 곁에 있는 이웃에게

 

자비로운 마음으로 친절과 온기를 전하는 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 온기는 우주만물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온기를 전하는 일이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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