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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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께 크는나무
작성자이미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25 조회수762 추천수12 반대(0) 신고
 

함께 크는나무/송봉모신부님

 

♣ 함께 크는 나무

 

 

나무는 혼자 존재해서는 크게 자라지 못한다.

동시에 다른 나무들과 너무 붙어 있어도

크게 자라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혼자서는 제대로 성장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너무 가까이 있어도 성장할 수 없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서 함께 살아가야만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생명체이다.

 

 

다른 말로 하면 친밀한 인간관계는

일치 속에 거리를 갖는 관계이다.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

송봉모 예수회 신부『지금은 다시 사랑할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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