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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예수님)는 현재 부활이요,현재 영원한 생명입니다.
작성자박민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15 조회수906 추천수20 반대(0) 신고

 

 

부활복음을 보면 빈 무덤과 부활예화가 나오는데 먼저 무덤을 묵상을 해보면 육안으로 볼 때는 땅에 있는 무덤을 생각하지만

영차원 즉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육체가 무덤인 것입니다.

 

육체 안에 예수님이 말씀으로 아니 계시면 생명이 없으므로

생 무덤(회칠하는 무덤)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계시면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무덤을 막았던 돌은 기적으로 천사들이 치우고,

지진이 일어나고

무덤을 지키고 있던 군사들이 기절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은 외부에서 보고 육안으로 보는 복음이니까.

 

그렇게 보지만 요한복음은 영의 복음이고 안에서 보니까.

이미 돌은 치워져 있고 염포가 있는 것을 보고

수건과 염포가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다는 것입니다.

 

즉 무덤에 예수님이 아니 계시다는 것은 부활하셨거나,누군가가

시신을 훔쳐 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군사들이 지키고 있었고 천사들이

돌을 굴려내는 것을

보고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즉 역사가 증거하고 성령이 증거하는 것입니다.

 

나자로의 부활 때는 돌을 치우고

예수님께서 나자로 나오라 말씀을 하셨을 때 부활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염포를 입고 나오는 것을 예수님께서 보시고 풀어주어라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은

이 염포로 묶은 것은 나자로는 율법에 묶여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수건과 염포는 율법을 의미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율법에 매어 있지 않고 복음으로 계시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사들이 돌을 치우고 무덤에서 나오셨는데

우리들은 우리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는데

나의 마음 안에 있는 문에 있는 돌은 무엇일까?

나의 어둠은 무엇일까?

하나 하나 다 걷어내야 예수님이 말씀으로 우리 안에 오실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 '마라나타' 주 예수님 어서 오소서 알렐루야! 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메시아는 율법서와 예언서에서 고난을 받고 죽고 부활하신다고

성경말씀을 풀어주셨을 때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말씀을 하시고 빵을 떼어

주실 때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느님으로 보았을 때

예수님은 사라졌지만 두 제자들의 마음 안에 성체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사도들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신구약 성경책은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관한 구원의 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생명입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부활이요,생명이다 라고

말을 해서 현재인지, 과거인지,미래인지를 잘 모르지만

헬라말에는 eimi(에이미)라는 동사는  직설법 현재분사 능동태 로서

시공간이 없이 현재 존재하며  자존자라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부활로 존재 하신다는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은 부활을 하셨는데

우리들이 부활을 못하는 것은 원죄 때문에 부활을 못하는 것입니다.

즉 죄가 있기 때문에 부활을 못하는데

이 죄의 문제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하심으로서 율법의 요구를 채워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 놓으신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부활에는 첫째 부활과,둘째 부활(현재부활과 신령체부활)이 있는데

죽음에도 첫째 죽음(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서 오는 죽음)과

둘째 죽음(지옥)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 때문에

우리 인류들은 육으로는  살아 있지만  영적으로 모두 

죽어 있었던 우리들이 세례를 통해서 원죄와 본죄 사함을 받고 첫째부활에

들어가는데 묵시록20,6을 보면 복 되어라 첫째부활에 들어가는 사람들!

둘째죽음(지옥)이 어떤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적으로 우리들의 영이 죽어 있던 영혼이 세례를 통해서 원죄 사함을 받고

구원은 받는 것이 공관복음 차원이며

여기에는 구원은 있으나 영생은 없으며 은사차원입니다..

 

나(예수님)와 복음을 믿고 세례를 받으면 구원을 받겠지만 믿지 않고

세례를 받지 않으면 심판을 받을 것이다.

 

여기에서는 구원은 있지만 영생은 없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져서 말씀화가 되어 현재부활에 들어가야

사랑이 오고 이 사랑은 영원한 것이며

현재부활에 들어가는 사람이 영생이 오는 것이며 요한복음차원입니다.

 

이런 사람이 현재부활 신앙으로

즉 아가페 사랑으로 삶을 살가는 사람이 열매차원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열매인 사랑,기쁨, 평화로 살아가는 사람이 육신의 옷을 벗고 육이 죽고

천국가는 것이 신령체부활입니다.

 

세례받고 구원은 받았지만 여기 만족하시지 말고 말씀화 믿음화 되어서

열매 차원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해야 하며

이런 사람은 육신의 부활을 믿고 세상 끝날까지

사탄과의 전쟁에서 말씀으로 승리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죽음도 육안으로 볼 때는 숨을 쉬지 아나하고,

심장이 멈추는 사람을 죽은 사람으로 보시지만

심안 차원에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사람을 죽은 사람으로 보고,

영차원인  요한복음차원에서는 말씀화가 되어서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은 영생이 없으므로 죽은 사람들입니다

 

매 년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나도 예수님과 함께 수난받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여 이젠 내가 살아 있으니까.

사랑하고 일을 해야 하고 죽어 있는 영혼을 찾아가서 살려야 하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몇 년전에 개신교 신자 한분이 오셔서 자기 아버지가 세례를 받도록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권사이고,자기는 전도사 학교를 다니다가

나왔다고 하시고 자기 아버지를 세례를 받게 할려고

목사님께 부탁을 드렸지만 세례를 받지 못해서 나에게 부탁을 한다고 해서

입원한 병원에 가서 그 분께 인사를 드리고 먼저 성경책을 보니까.

 

얼마나 많이 읽으셨는지 성경책이 새 까맣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폐암 말기로서 중환자였습니다.이 환자가 성경을 물어보기를

아침9시,낮12시,오후3시,오후5시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하느님이 일꾼들에게 주었는데

아침 9시에 일 하는 사람이 불평을 하니까?

 

내 것을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는데 불평을 하느냐?하시고

첫째가 꼴지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런 하느님을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물어 보아서

여기에서 상당한 삯인 한 데나리온이라는 돈은 '디카이오스'

(dikaios=의로움 )라는 헬라말은 상당한 삯이라는 돈이라는 말이지만

우리들이 천국 가는데 필요한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천국 가는데 예수님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한데나리온을 드리는 것이지 두 데나리온을 주시면

예수님이 두 번 십자가에 돌아가셔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니까?

엄지 손 가락을 쳐들드라고요.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따님 이야기가 최고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3시간동안 성경을 묻고 답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궁금증이 거의 풀렸습니다.

 

그래서 세례를 받겠다고 해서 그 다음날 주일인데도 우리 왕신부님께 부탁을 해서 아침8시 미사후에 신부님을 모시고 세례를 줄려고 갔는데 

내가 깜박 잊고 전화번호를 못 가져가서 신부님 저의 잘 못으로 환자의 집을 못 찾으니 죄송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신부님께서 나도 그런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저녁미사후 9시에 갑시다라고 해서 신부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

저녁 9시에 가서 세례를 주었는데 저도 교리교사를 오래해서 알지만

세례를 받는 사람이 얼굴에는 기쁨으로 가득차 있고 기뻐서 펄쩍 펄쩍

뛰시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감사했으며 신부님과 저도 함께 기뻐했습니다.

하느님은 더욱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세례를 받은 2 시간후에 하늘나라에 가셨다고 연락이 왔고 장례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서 신부님께 여쭙고 개신교 신자이니까.

개신교식으로 해도 된다고 해서 나도 그  분을 위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들도 이 환자처럼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았으니 기뻐해야 하며 말씀으로 살아가면서 죽은 영혼을 구원시키는데 힘을 다하며

주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만천하에 전하면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 하십시오,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 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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