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뒤바뀐다 해도..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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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온 세상이 뒤바뀐다 해도]

온 세상이 뒤바뀐다고 해도

한 가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대와 상황은 다르지만

인종의 차별을 뛰어넘어 온 인류를

하나 되게 만드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구원의 진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영원불변한 진리가

사람의 이성과 철학에 의해서

난도질을 당하고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와 동등한 위치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교회가 이 세상

문화, 철학, 사상, 물질주의 등이

깊이 침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이제는 겁잡을 수 없이

교회가 죄악으로

침몰해 가고 있는 것이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볼 때마다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구원의 방주인 교회는 어떠합니까?

수많은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했지만

생명을 살리는 진리가 사라지고

인간이 이성과 철학과

인간이 만들어 놓은 전통과

규례를 지키다가 그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은 마침내

영원한 멸망이라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무도 사람을 속이는

헛된 철학으로 여러분을

사로잡지 못하게 조심하십시오.

그런 것은 사람들의 전통과

이 세상의 정령들을 따르는 것이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콜로 2,8)

이 세상에는 그 어떤 것도

인간에게 구원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한 분뿐이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요한 14,6)

온 세상이 캄캄하고

뒤바뀐다고 해도 그것에

동화되지 않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를 믿고

그 진리 앞에 순종하며

살아간다면 반드시

우리의 영혼은 멸망하지 않고

또한 이 땅위에서 진리를 위해

싸우며 주님을 따라가면

주님 앞에 서는 날 그분께서

영원히 썩지 아니하는 승리의

왕관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로마 12,2)

(아비가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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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

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