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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14 조회수1,146 추천수0 반대(0) 신고

40대에 공부를 한다고 학교를 들어갔습니다. 대구에 있는 교수님과 학교에 교직원들이 저를 받아들일지 말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이 44살에 사회생활은 특허일을 하였고 그리고 박사학위 전공으로 한것은 전자공학 그것도 해외잡지에 논문이 실려야지 만이 박사학위를  줄수 있는데 그런데 도저히 박사학위를 받기위한 공부하는 학생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 당시의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원서를 내면서 받아들이면 그것이 뜻이고 아니어도 그것도 당신의 뜻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원서를 내었지요 그렇게 하면서 원서를 제출하고 나서 면접일자가 와서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달렸습니다. 결과는 뜻하지 않게 합격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시에 저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과정중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과는 합격이었지요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것입니다. 다니고 있던 회사에 저는 협의를 거쳐서 학교와 일을 병행한다고 하고 간것인데 회사에서 합격통지서를 받고난 이후에 절대 불가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참 쉬운 길이 아니구나 하면서 고민을 많이 하면서 갈지 말지 고민하게되었지요 당시의 상황으로 봐서는 무모한 도전이었고 지금와서 보아도 힘든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학위를 받은지가 일년이 되어 가는데 그런데 돌아보면 내가 한것이 아닙니다. 저는 몸과 정신에서 많이 힘들었고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를 이끌고 가신분이 주님이세요 ..아닌데 아닌데 라고 주변에서 말을 하였고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지나쳐 가신분이 아니고 저를 잡고 끌고 가신분이 주님이십니다. 박사과정중에 저는 영적으로 재발견하것도 있고 그리고 다시금 저의 발을 세운 일이 박사과정중에 있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어려움을 격어야해 ? 하면서 저에게 많이 힘들었지만 절데로 주님은 저를 지나쳐 가신분이 아닙니다. 극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분은 당신이 목적하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서 힘을 주시고 많은것을 주십니다. 않되않되하는 상황에서도 주님은 절데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죽음을 맞이할때 우리는 모두 절망중에 절망이야 하면서 포기하겠지만 그러나 주님은 웃고 계실것입니다. 너는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는 것이란다 하면서 웃으실것이에요.. 오늘 복음에서 이방인인 여인이 자신의 딸을 낳게하여 달라고 주님에게 청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여인의 청을 거부하지요 ..그러나 그 여인은 겸손히 주님의 뜻을 찾고 그리고 주님에게 주도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러면서 당신이 하고자 하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으니 당신의 주도권으로 저의 딸을 안전한 곳으로 이끌어 주세요 청을 하지요 ..극한 상황속에서도 나의 생각 나의 입장을 내세우기 보다는 당신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리고 당신께 의탁한것입니다. 극한 상황에서 겸손히 바라볼수 있는 그녀의 믿음이 자신의 딸을 낳게한것이지요 .. 어느 상황에서건 나를 내세우지 말것이며 오직 주님께 주도권을 내어드리고 의탁함이 진정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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