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을 창으로 찌른 백인대장, 론지노 성인품에 오르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16 조회수2,084 추천수0 반대(0) 신고

 


예수님을 창으로 찌른 백인대장,

론지노 성인품에 오르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2019년에는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예수님을 창으로 찌른 백인대장,

론지노 성인품에 오르다]

창을 찌른 백인대장의 이름은

론지노입니다.

론지노는 훗날 성인이 되었습니다.

론지노의 축일은 315일입니다.

참으로 이 사람은 하느님의 아들이었다.”

이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사망 확인을 위해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러 보았다는 론지노의 말이다.

베드로 대성당에는 헬레나 성녀가

직접 가져온 십자가,

즉 예수께서 매달리셨던

바로 그 십자가의 일부분과

베로니카 성녀가 그리스도의

얼굴을 닦아드린 베일의 일부분,

그리고 론지노가 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찔렀다고 전해오는

원래의 창이 각각 보관돼 있다.

예수님의 이 유품들은

사순 시기 막바지인 성주간에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론지노는 어떻게 성인이 되어

바티칸 대성전에 그의 조각상이

안치되어 있을까?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다리를 꺾지 않는 대신

창으로 찌른 론지노는 그 뒤

군인생활을 포기한 채

사도들의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론지노는 수도생활을 하면서

지내다가 박해를 겪게 되었다.

집정관은 그의 이를 뽑고

혀를 잘랐으나 그의 설교를

중단시킬 수는 없었다.

그는 도끼를 들고 이방인의

신상(神像) 때려부수면서

이게 무슨 신들이람!”

하고 외쳐대기도 했다.

그러자 집정관은 즉석에서

참수하라고 명령했다.

론지노의 유해는 만투아에

보존돼 있고 그는 성인으로서

공경을 받아 왔다.

~~~~~~~~~~~~~~~~~~~~~~~~~

[2018325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인천주보 3,

윤인복 소화 데레사 교수]

론지노(Longinus, 1세기경)

예수님께서 골고타에서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다른 군인들과 함께 서 있다가

빌라도의 명령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른 사림이었다.

13세기에 이탈리아 제노바

대주교인 보라기네의 야코부스가

성인들에 대한 전설을 모아

집대성한 황금전설에는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았던

론지노가 개종을 한

이유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성인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는 순간

해가 어두워지고 성전 휘장이

두 갈래로 찢어지는 광경을 보고서

그리스도를 믿었다고 한다.

성인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게 된 또 다른 이유는

그가 나이가 들어 질병으로

거의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을 때,

창 자루에 흘러내린 피가

그의 눈에 닿자 바로 눈이

환히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