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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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09 조회수97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세례주는 것에 대해 요한에게 말을 합니다. 세례는 우리 요한선생님에게 허락을 구하고해야 하는데 왜 세례를 주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요한은 일반 사람의 반응과 달리 반응합니다. 나는 그분이 아니다.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 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앙의 정석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과 나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주님에게 자비를 청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본 모습이겠지요..

 

감정이 좋건 좋지 않건 그것과는 관계없이 어느 시점 혹은 어느 관점이라든지 그것에 관계없이 항상 중심을 가지고 예수님께 자비심을 청하는 이가 되어야겠다는 것을 요한에게서 배우게 됩니다.

 

항상 주님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한다는 것을 내 모터로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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