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 너희가 그분의소리를 듣거든 (히브3,6-14)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15 조회수965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목요일]

(히브3,6-14)

그리스도께서는 그분(하느님)의 집안을 맡은 아드님으로서 충실하신 분이십니다우리가 그분의 집안입니다우리의 희망에 대하여 확신과 긍지를 굳게 지니는 한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만 하느님의 집안이 되는곧 구원의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사도4,12) 12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마태12,20-21) 20 그는 올바름을 승리로 이끌 때까지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니 21 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그러므로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말씀)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반항하던 때처럼. 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 10 사십 년 동안 그리하였다그래서 나는 그 세대에게 화가 나 말하였다. ‘언제나 마음이 빗나간 자들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하느님의 말씀을 구원의 약속길로 깨닫지 못하고 인간의 말계명으로 받아 지키게 되면 마음이 하느님의 뜻에서 빗나가게 되고그것이 반항이며 하느님의 뜻을 헛되게 하는 시험이 되는 것이다.

이집트를 탈출해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광야40년을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뜻을 깨닫지 못해 그분의 뜻()이 아닌 자신들의 생각으로 따랐다는 말씀이다.

 

(요한6,49)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죽었다.

하늘에서 내려 주셨던 만나다그 만나를 하늘 양식곧 생명의 양식으로 깨닫지 못하고 육의 양식으로 먹었기에 죽었다는 것이다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다힘의 원리로 사는 지옥 같은 이 세상에서 탈출해 쉼안식의 그 하느님 나라를 향해 가는 인생 동안 진리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태4,4) 4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11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느님의 뜻(), 곧 만나의 실체인 생명의 빵으로속죄 제물로 오신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그 하느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인간들의 생각으로 행해 버리면 쉼(안식의 나라),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요한6,51)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12 형제 여러분여러분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믿지 않는 것이 악이며 하느님의 뜻을 저버리는 곧 죽이는 것이다.

 

13 “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여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완고해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십시오.

= 말씀은 선포 동시에 이루어진다오늘 듣는 가운데~

 

(루가4,18-19.21)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말씀은 죄의 용서영원한 해방의 하느님의 약속이다.

 

((히브10,14 4,1) 10,14 한 번의 예물(십자가의 대속)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4,1 그러므로 하느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미 탈락하였다고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입시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서로 나누며 십자가를 어리석음으로 보는 세상과왜곡 시켜 버리는 거짓말가르침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14 우리는 그리스도의 동료가 된 사람들입니다처음의 결심(믿음)을 끝까지 굳건히 지니(지키)는 한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인지 사람의 생각()인지 분별해야 지킬 수 있다나를 위해 대속 하신 그리스도그 진리를 왜곡 시키는 소문을 조심해야 한다.

오늘복음(마르1,43-45)에서~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나병환자를 말씀으로 고쳐 주신 후 보내시며 하시는 말씀이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병자의 치유가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얻는 그 사람의 죄의 용서구원임을 모르고 인간들의 생각으로 치유기적 등으로 퍼뜨린 이야기소문이다.

그렇다고 예수님께서 활동을 못하시고 외딴 곳으로 가셨다일을 하실 수가 없으셨다는 뜻인가그런데 그런 죄인들을 찾아가시는 주님이 아니 신가그것은 인간들이 하느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믿지 못하는 그 악()때문인데그것이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신 이유다곧 그들의 생각그 죄 때문에 그들의 마음으로 들어가실 수가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그들의 죄를 대속 하시는 십자가그 자리인 성문 밖 외딴 곳에 계신 것이다주님께서 그들의 속죄 제물의 자리에 계신 것이다.

 

(히브13,11-12) 11 *대사제는 짐승들의 피를 속죄 제물로 성소 안에 가져갑니다그러나 그 짐승들의 몸은 *진영 밖에서 태웁니다. 1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아멘)

 

천주의 성령님!

하늘의 대속그 진리의 말씀을 선악의 법으로 들어 죄가 되지 않도록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되게 하소서~!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