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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민족과의 관계[3] / 두 번째 설교[2] / 신명기[8]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21 조회수832 추천수2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 이스라엘과 이민족의 관계(신명 7,1-26)

 

이는 이스라엘과 이민족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가 차지하러 들어가려는 땅으로 너희를 데려가시고, 많은 민족, 곧 너희보다 수가 많고 강한 일곱 민족인 히타이트, 기르가스, 아모리, 가나안, 프리즈, 히위, 여부스족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실 때, 그리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셔서 너희가 그들을 쳐부수게 될 때, 너희는 그들을 반드시 전멸시켜야 한다. 너희는 그들과 계약 맺어서도,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도 안 된다.”

 

너희는 또한 그들과 혼인해서는 안 된다. 너희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도, 너희 아들에게 주려고 그들의 딸을 맞아들이지도 마라. 그런 짓은 너희의 아들이 주님을 따르지 않고 돌아서서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 진노가 타올라 너희를 바로 멸망시킬 게다. 너희는 이렇게 해야 한다. 그들의 제단들을 허물고 그들의 기념 기둥들을 부수며, 그들의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그들의 우상들을 태워 버려라. 이는 너희가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그분께서 너희를 선택하시어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를 당신 소유의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너희를 선택하신 것은, 너희가 어느 민족보다 수가 많아서가 아니다. 사실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수가 가장 적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시어, 너희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시려고, 종살이하던 집, 이집트에서 너희를 구해 내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참하느님이시며, 당신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계약과 자애를 지키시는 하느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또 당신을 미워하는 자는 그를 멸망시키시어 갚으신다는 것을 알아라. 그분께서는 당신을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 없이 갚으신다.”

 

그러므로 오늘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는 계명과 규정들을 너희는 지켜야 한다. 너희가 이것들을 지키고 실천하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도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것을 너희에게 지키실 것이다. 또 너희를 사랑하시고 복을 내리시며 번성하게 하실 것이다. 물론 너희에게 주시겠다고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 몸의 소생들과 너희 땅의 열매, 곧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 그리고 송아지와 새끼 양들에게도 복을 내리시어 불어나게 해 주실 것이다.”

 

너희는 어떤 민족보다 복을 더 받아서, 아기를 낳지 못하는 남자도 여자도 없을 것이며, 너희 가축들에서 새끼를 낳지 못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온갖 질병도 없애실 것이다. 또 너희가 이집트에서 본 온갖 질병을 너희에게는 퍼뜨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그것들을 내리실 것이다. 그러니 너희에게 넘겨주시는 모든 민족들을 없애라. 그들을 동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신도 섬기지 마라. 너희에게 올가미가 된다.”

 

나아가 마음속에 이 민족들이 우리보다 수가 많은데, 어떻게 그들을 내쫓을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나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온 이집트에 하신 일을 똑똑히 기억하여라. 너희가 본 큰 재앙들, 그리고 하느님께서 기적들을 일으키시며 너희를 이끌어 내신 것을 기억하여라. 앞으로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민족들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게다가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들 가운데로 계속 말벌을 보내셔서, 살아남은 자들과 숨은 자들을 멸하실 것이다. 이 하느님께서 너희 가운데에 계시니, 너희는 그들을 겁내지 마라. 주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실 것이다. 너희는 그들을 단번에 제거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들짐승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시고 줄곧 큰 혼란에 빠뜨리시어, 마침내 그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실 것이고, 너희는 하늘 아래에서 그들의 이름을 없앨 것이다. 아무도 너희에게 맞서지 못하며, 너희는 마침내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너희는 그들의 신상들을 태워 버려야 한다. 그리고 너희는 그것들 위에 입혀진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마라. 그러면 너희가 덫에 걸린다. 정녕 그런 짓은 너희 하느님께 역겨운 짓이다. 역겨운 것을 너희 집에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너희도 그것처럼 전멸할 것이다. 그것은 전멸하게 될 물건이므로, 너희는 그것을 철저히 혐오하고 역겨워해야 한다.

 

이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에 대한 것이다.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계명을 실천하여라.”[계속]

 

[참조] : 이어서 ‘4. 광야에서의 주님 은혜와 약속의 땅에서의 유혹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이민족,전멸,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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