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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들과 작별하신 뒤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가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06 조회수1,3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주님께서 빵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님을 보고 우리 시대에 큰 위인이 나오셨다고 하면서 주님을 옹립하려고 하자 주님은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돌려 보냅니다. 그리고 나서 산으로 기도하시러 올라가십니다.

 

일반 사람과 차이점이라면 주님은 일상의 패턴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추켜 세우려 하면 그것에 어깨가 으쓱할텐데 주님은 산으로 올라가시어서 하느님과 대화를 하십니다. 항상 하느님 안에서 그분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그 안에서 고요함을 유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세상속으로 나오시는데 그런데 제자들은 배를 져어서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그 순간 세찬 바람이 불어서 배의 평형 상태를 유지 하기 어렵게 되어 어찌 할바를 모르고 있던 중에 주님이 그들 편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나서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는데 왜 두려워 하니? 라는 마음이신것 같습니다.

 

항상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주변의 세찬 바람과 바다의 파고가 두려워서 벌벌 떨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안에 주님이 않계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항상 내안에서 주님을 찾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데 주변의 현상에 대해 일희 일비하는것이 우리네 삶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주님안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고 세상안에서 보이지 않는 것에 집착하고 인생의 파고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주님이 생활 패턴이신 아침에 기도로 시작하시고 생활 중에 기도로 일을 시작하고 일을 마치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마치고 잠을 들기 전에 주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 일과를 마치는 것..이것의 핵심은 기도입니다.

 

기도 안에서 생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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