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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19 조회수95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이 이런 말을 하셨어요 .. 심판하지 마라 ..심판하지 말라는 말은 ? 무슨 의미일지 ? 잘 못된 사람에게 사형을 구형하던지 혹은 아니면 무기 징역을 구형하던지 등..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법앞에서 판결을 받고 그리고 죄값을 치르는 것이 당연히 여길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런데 질서를 유지 하기 위하여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죄인과 죄인이 아닌 것을 분별하는데 있어 죄형 법정주의에 입각해서 법에 명시된 것으로 간주가 되면 죄인으로 취급한다 ..그런것이지요 ..그래서 판사도 인간이고 인간이 판단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다른 면으로 바서는 그것이 각 개인별로 판단의 기준이 인간에 있다고 생각하여서 인간 맘데로 판단하고 행동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정면 배치되는 말씀이지요 ..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신 심판하지 마라 ..그것은 아마도 심판의 주체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예수님, 성령이라는 말씀같습니다. 우리가 심판을 받게되는데 공심판과 사심판에 의하여서 심판을 받습니다 . 공심판은 주님이 천사들을 이끌고 내려 오셔서 심판하시는 것이고요..사심판은 우리가 죽음으로 인해서 심판을 받는 것이지요. 공심판과 사심판의 주체는 삼위일체께서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심판하지 말라는 것은 당연한것이지요.. 인간인 우리가 하느님의 위치에 올려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심판의 주체가 아니라 심판을 받는 객체이기떄문입니다. 심판을 받을 우리가 죄사함을 받으려면 어찌 해야 하는지 ? 그것을 오늘 복음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느 여인이 자신의 죄를 용서 받기 위하여서 향유를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바르고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머리로 닦아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저 비싼 향유를 그것도 인간의 몸중에 가장 더러운 발에 발라주고 머리로 닦아 준다는 것이 참으로 이해가 않가는 상황으로 사람들은 반응을 합니다. 그러나 그 여인의 눈에는 명확히 본것입니다. 죄를 사함의 주체가 인간이 아닌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고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극진한 행동을 하고 죄 사함을 청한것입니다. 고백소 앞에서 말로만 몇마디 하고 죄를 사하여 주세요 라는 식으로 청구서에서 제시한 것을 응해준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우리도 그와 같은 인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내가 사람을 판단하는 주체가 아니라는 것이고 그리고 주님으로 부터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서는 여인이 보여준 행동과 자세, 마음 가짐으로 주님에게 죄사함을 청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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