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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무 조건을 달지 않고 증언한다는 것>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08 조회수1,052 추천수1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8월 8일

[백]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1170년 8월 8일-1221년 8월 6일) 

<아무 조건을 달지 않고 증언한다는 것>
Being Unconditional Witnesses

기쁜 소식을 평화와 기쁨 없이 선포한다면 듣기 거북한 소식이 되는 겁니다. 마음 속으론 쓰리면서 용서하고 치유하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는 누구든지 거짓 증인인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시는 분이시지만  우리는 아닙니다. 우리 사명은 늘 살아가는 모습으로 또 때론 말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엄청난 일을 증언하는 겁니다.  이 증언은 마음에서 우러나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기꺼이 해야하는 겁니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믿으면 믿을수록 우리도 안으로나 밖으로나  아무 조건을 달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선포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따라갑시다."(갈라5,25)

Being Unconditional Witnesses
AUGUST 8

Good news becomes bad news when it is announced without peace and joy. Anyone who proclaims the forgiving and healing love of Jesus with a bitter heart is a false witness. Jesus is the savior of the world. We are not. We are called to witness, always with our lives and sometimes with our words, to the great things God has done for us. But this witness must come from a heart that is willing to give without getting anything in return.

The more we trust in God’s unconditional love for us, the more able we will be to proclaim the love of Jesus without any inner or outer conditions.

"Since we live by the Spirit, let us keep in step with the Spirit." - Galatians 5:2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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