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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5.07.화)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07 조회수95 추천수4 반대(0) 신고

05.07.화."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요한 16, 7) 

 

오시는

성령님께

이 모든 것을

맡기시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 어떤 것도

부여잡지

않으시는

사랑입니다. 

 

집착없이

떠나시는

진정한

아름다움이

예수님의

여정 안에

있습니다. 

 

구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철저한

자기봉헌의

삶입니다. 

 

예수님의

진실하신 뜻은

성령님으로

드러납니다. 

 

바람직한

관계정립은

십자가를 통한

자기봉헌에서

비롯됩니다. 

 

자기봉헌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그 어떤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는

자유입니다. 

 

떠남 속에

새로운 만남의

길이 있습니다. 

 

조건 없이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하느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게 됩니다. 

 

삶은 흐르는

것입니다. 

 

떠날 때와

받아들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오시는 때와

떠나야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떠남에 있고

구원은

맞이함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곳에

어떠한 때에

있는지요. 

 

하느님께

마음의 눈길을

돌리는 기쁜

오월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매 순간이

하느님의

가장 좋은

때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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