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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3주일 성 베드로 클라베르 사제 기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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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화)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12일(수)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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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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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십자가 현양 축일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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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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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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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4주간 월요일(성 로베르토 벨라르미노 주교 학자 기념)
18일(화)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19일(수)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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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21일(금)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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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4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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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5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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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28일(금)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29일(
토
)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30일(
일
)
연중 제26주일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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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통상문
인쇄
입당송
온 땅이 당신 앞에 꿇어 엎드려, 주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나이다.
본기도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주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신자들에게 거짓 가르침을 조심하라고 말한다. 유다인들의 종교는 이제 낡은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세례가 할례를 대체한다. 신자들은 세례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일치되고 그분의 승리에 참여하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산에 올라가 밤을 세워 기도하셨다. 기도하신 다음 제자들 가운데서 열둘을 뽑아 사도로 삼으셨다. 예수님께서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시지 않는다. 사도들을 뽑으실 때에도 기도하시며 아버지와 말씀을 나누셨다. 기도는 곧 아버지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구원 사업의 협력자로 쓰실 것이다(복음).
제1독서
<주님께서 여러분을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려 주시고 우리의 잘못을 모두 용서해 주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골로사이서 말씀입니다. 2,6-15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 들였으니, 그분을 모시고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박고 그 터 위에 굳건히 서서,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여 넘치는 감사를 하느님께 드리십시오.
여러분은 헛된 철학의 속임수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것은 세속의 원리를 기초로 인간이 만들어서 전해 준 것이지 그리스도를 기초로 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는 하느님의 완전한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완전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하늘의 어떤 권세나 세력보다 더 높은 분이십니다. 여러분은 세속적인 육체를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형식이 아닌 진정한 할례, 곧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할례, 곧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고 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느님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잘못을 저질렀고,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으로서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었으나, 이제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려 주시고 우리의 잘못을 모두 용서해 주셨습니다. 또 하느님께서는 여러 가지 달갑지 않은 조항이 들어 있는 우리의 빚 문서를 무효화하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아 없애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로 권세와 세력의 천신들을 사로잡아 그 무장을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구경거리로 삼아 끌고 개선의 행진을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는 온갖 것을 선으로 대하시도다.
○ 저의 하느님, 임금님, 기리오리다. 영원토록 당신 이름 높이 기리오리다. 날이면 날마다 찬양하고, 당신 이름 영원토록 찬양하리다. ◎
○ 주님께서는 자애롭고 불쌍히 여기시며, 역정에 더디시고 사랑이 지극하시오이다. 주님께서는 온갖 것을 선으로 대하시고, 일체의 조물들을 어여삐 여기시나이다. ◎
○ 일체 당신의 조물들이, 주님, 당신을 찬미하고, 성도들이 당신께 찬양 드리게 하옵소서. 당신 나라 영광을 들어 말하며, 당신의 능하심을 일컫게 하옵소서.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보내노니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서는 밤을 새우시며 기도하셨다. 그리고 제자 열둘을 뽑아 사도로 삼으셨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2-19
그 무렵 예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들어가 밤을 새우시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날이 밝자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그 중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로 삼으셨다.
열두 사도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 야고보와 요한,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마태오와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혁명당원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그리고 후에 배반자가 된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 이르러 보니 거기에 많은 제자들과 함께 유다 각 지방과 예루살렘과 해안 지방인 띠로와 시돈에서 온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 중에는 더러운 악령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예수께서는 그들도 고쳐 주셨다.
이렇게 예수에게서 기적의 힘이 나와 누구든지 다 낫는 것을 보고는 모든 사람이 저마다 예수를 만지려고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여 이 제사를 드릴 때마다 저희의 구원이 이루어지오니, 저희가 이 신비로운 제사를 정성껏 거행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제 앞에 상을 차려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외다.
영성체 후 묵상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뽑으시기 전에 기도하셨던 것처럼, 기도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힘이며 하느님의 뜻을 찾고자 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고 인간적인 판단에만 의지한다면 우리는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에게 주님의 사랑을 부어 주시어, 같은 천상 양식을 가득히 받아 먹은 저희가 한마음 한몸으로 주님을 섬기며 서로 화목하게 하소서. 우리 주.....
(구)성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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