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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3주간 목요일 포르투갈의 성녀 엘리사벳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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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일 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기념 없음
15일(월)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16일(화)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가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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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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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6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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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야고보 사도 축일
26일(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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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6주간 토요일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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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7주일
29일(월)
성녀 마르타 기념일
30일(화)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성 베드로 크리솔로고 주교 학자 기념
31일(수)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2002년 7월 2일 화요일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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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송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의 힘이시며, 당신 메시아의 구원의 방패시니이다. 당신 백성을 구해 주소서. 당신의 기업에 강복하소서. 당신께서 그들의 목자 되시고, 영원히 그 왕이 되어 주소서.
본기도
주님, 저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두려워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예언자가 전하는 말씀은 곧 하느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어 재앙을 미리 알린다. 그러나 예언자의 말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은 하느님께서 직접 벌하실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풍랑을 가라앉히시며 자연에 미치는 당신의 권능을 드러내 보이신다. 기적은 예수님 존재의 신비를 밝혀 주는 표징이다. 예수님께서는 창조의 주님이시다. 이것을 믿는 이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이제 주님께서 교회 안에 현존하신다. 그러기에 교회는 세상의 온갖 풍랑을 겪으면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복음).
제1독서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 전하지 않을 자 있겠느냐?>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8;4,11-12
"이스라엘 백성들아, 들어라. 내가 친히 이집트에서 데려 내온 이 백성들아, 너희를 두고 하는 주님의 말을 다들 들어라. 세상 많은 민족들 가운데서 내가 너희만을 골라 내었건만 너희는 온갖 못할 짓을 다 하니 어찌 벌하지 않으랴?"
두 사람이 길을 같이 간다면, 미리 약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자가 잡아먹을 것이 없는데도 숲 속에서 으르렁거리겠느냐? 사자가 움켜잡은 것이 없는데도 굴 속에서 소리를 지르겠느냐? 미끼가 없는데도 새가 창애에 내려와 걸리겠느냐? 아무것도 걸리지 않았는데 창애가 퉁겨 오르겠느냐?
성안에서 비상 나팔이 울리는데 놀라지 않을 자 있겠느냐? 성안을 휩쓰는 재앙, 주님께서 내리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속을 털어놓지 않으시고는 주 하느님,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신다. 사자가 으르렁거리는데 겁내지 않을 자 있겠느냐?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 전하지 않을 자 있겠느냐?
"나는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어 버리듯, 너희를 불 속에서 끄집어 낸 부지깽이처럼 만들리라. 그래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런즉 이스라엘아, 나는 너에게 이렇게 하기로 하였다. 내가 기어이 그리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느님과 만날 채비를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당신 정의로 저를 인도하소서.
○ 죄악이 좋으실 리 없으신 하느님이시기에, 악한 자 당신 집에 손님이 될 수 없고, 거만한 자 당신 앞에 감히 서지 못하나이다. ◎
○ 악한 일 하는 자를 모두 미워하시고, 거짓말하는 자를 모두 없애시오며, 피에 주린 사나이, 간특한 자를 주님께서는 지겨워하시나이다. ◎
○ 주님의 인자하심 가멸으시기, 저는 당신 집으로 들어가리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성전에 부복하오리다.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저는 주님을 기다리오며,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서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사방이 아주 고요해졌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3-27
그 무렵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따라 올랐다.
그 때 마침 바다에 거센 풍랑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뒤덮이게 되었는데 예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곁에 가서 예수를 깨우며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왜 그렇게 겁이 많으냐?" 하시며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사방이 아주 고요해졌다.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래져서 "도대체 이분이 누구인데 바람과 바다까지 복종하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화해와 찬미의 제사를 받으시고, 저희가 이 제사의 힘으로 깨끗하게 되어, 사랑과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눈이란 눈이 모두 당신을 바라오면, 먹을 것을 제때에 주시나이다.
영성체 후 묵상
우리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세상 모든 일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알고 믿는 신앙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그리고 주변 환경에서 겪는 온갖 고통과 어려움을 그분께 의지하며 이겨 나갑니다. 이것이 우리 삶이 평화로울 수 있는 길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인자하신 주님,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로 저희를 새 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거행하는 이 성사로 확실한 구원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구)성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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