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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2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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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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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2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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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3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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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3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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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9일(목)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성 베드로 클라베르 사제 기념
10일(금)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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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3주간 토요일
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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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4주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성명 기념 없음
13일(월)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14일(화)
성 십자가 현양 축일
15일(수)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16일(목)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17일(금)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성 로베르토 벨라르미노 주교 학자 기념
18일(
토
)
연중 제24주간 토요일
19일(
일
)
연중 제25주일 성 야누마리오 주교 순교자 기념 없음
20일(월)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21일(화)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22일(수)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23일(목)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24일(금)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25일(
토
)
연증 제 25주간 토요일
26일(
일
)
연중 제26주일
27일(월)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28일(화)
한가위
29일(수)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30일(목)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2004년 9월 23일 목요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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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례
비오 성인은 1887년에 이탈리아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나, 카푸친 수도회에 입회한 뒤 1910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으로 하느님을 섬겼으며, 1918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五傷)을 몸에 간직하며 살았다고 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2년 6월 16일에 그를 성인 대열에 올렸다.
입당송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셨기에, 주님의 성령께서 나에게 내리셨도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이들을 고쳐 주게 하시려는 것이었도다.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특별하신 은총으로 성 비오 사제를 성자의 십자가에 참여하게 하시고, 그의 사제 직무를 통하여 주님의 놀라운 자비를 새롭게 하셨으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고 저희를 그리스도의 수난에 결합시키시어,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성서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예들로써 이 세상 모든 실재를 일시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세상은 끝없는 주기를 되풀이한다. 모든 것이 지나가고, 또 모든 것이 다시 시작한다. 하늘아래 새것은 없다. 세상 것들은 세상과 인생에 의미를 주지 못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서 활동하시면서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닌가 하고 놀랐다. 헤로데 임금도 예수님의 명성을 듣고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가?"하고 스스로 묻는다. 이처럼 예수님의 활동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끈다(복음).
제1독서
<하늘 아래 새것이 있을 리 없다.>
▥ 전도서의 말씀입니다. 1,2-11
헛되고 헛되다, 설교자는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세상만사 헛되다.
사람이 하늘 아래서 아무리 수고한들 무슨 보람이 있으랴! 한 세대가 가면 또 한 세대가 오지만, 그 땅은 영원히 그대로이다.
떴다 지는 해는 다시 떴던 곳으로 숨가삐 가고, 남쪽으로 불어갔다 북쪽으로 돌아오는 바람은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온다.
모든 강이 바다로 흘러드는데, 바다는 넘치는 일이 없구나. 강물은 떠났던 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흘러내리는 것을.
세상만사 속절없어 무엇이라 말할 길 없구나. 아무리 보아도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수가 없고, 아무리 들어도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수가 없다.
지금 있는 것은 언젠가 있었던 것이요, 지금 생긴 일은 언젠가 있었던 일이라.
하늘 아래 새것이 있을 리 없다. "보아라, 여기 새로운 것이 있구나!" 하더라도 믿지 마라. 그런 일은 우리가 나기 오래 전에 이미 있었던 일이다.
지나간 나날이 기억에서 사라지듯, 오는 세월도 기억에서 사라지고 말 것을.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당신께서는 대대로 저희의 피난처가 되시었나이다.
○ 사람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당신께서는 말씀하시나이다, "인간의 종락아, 돌아가거라."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비슷하나이다. ◎
○ 당신께서 앗아 가면, 그들은 한바탕 꿈. 아침에 돋아나는 풀과 같이, 아침에 피었다가 푸르렀다가, 저녁에 시들어서 말라 버리나이다. ◎
○ 날수 셀 줄 알기를 가르쳐 주시어, 저희들 마음이 슬기를 얻게 하소서. 주님, 돌아오소서, 언제까지오리까? 당신의 종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
○ 새벽부터 넘치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 한생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주 저희 하느님의 어지심이 저희 위에 내리옵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도다.
◎ 알렐루야.
복음
<요한은 내가 목 베어 죽이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소문에 들리는 그 사람은 도대체 누구란 말이냐?>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7-9
그때에 갈릴래아의 영주 헤로데는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예수의 소문을 듣고 어리둥절해졌다. 죽은 세례자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고 또 예언자 중의 하나가 되살아났다고 하는 말도 들려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헤로데는 "요한은 내가 목 베어 죽이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소문에 들리는 그 사람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하면서 예수를 한 번 만나 보려고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인들을 공경하며 바치는 이 예물이 주님의 영광스러운 권능을 드러내며,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영성체 후 묵상
하느님을 떠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느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깨닫고 그분의 말씀대로 이루어 가고자 노력한다면 참으로 보람 있는 것이나, 그렇지 않으면 부질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시 지나가는 현세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영원한 하느님의 말씀에 마음을 두는 생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 비오 사제가 정성을 다하여 거행한 신비에 참여하고 비오니, 거룩한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도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구)성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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