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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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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1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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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금)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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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15일(월)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16일(화)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17일(수)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18일(목)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성 베드로 대성전과 성 바오로 대성전 봉헌 기념
19일(금)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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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간 토요일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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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왕 대축일(성서 주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 없음
22일(월)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23일(화)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24일(수)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25일(목)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 기념
26일(금)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27일(
토
)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28일(
일
)
대림 제1주일
29일(월)
대림 제1주간 월요일
30일(화)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2004년 11월 10일 수요일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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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례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에서 태어나 440년에 교황이 된 레오 성인은 신자들의 참된 아버지이며 목자였다. 그는 신앙의 완전성을 보존하고 교회의 일치를 수호하며, 침범한 야만인들과 끊임없이 대화하여 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이로써 그는 '대교황'이라는 호칭을 받게 되었다. 성 레오 교황은 461년에 세상을 떠났다.
입당송
주님께서 그를 대사제로 뽑으시고, 당신 창고를 열어 온갖 보화를 그에게 풍성히 주셨도다.
본기도
주 하느님, 사도들을 반석 삼아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죽음의 힘도 감히 누르지 못하게 하셨으니, 성 레오 교황의 전구를 들으시고, 교회를 주님의 진리로 견고하게 하시며 언제나 평화로이 지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영을 우리에게 거저 주시고 아버지를 계시하셨으며, 아버지께서는 자비로이 우리를 구원하시어 영원히 살게 하셨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증거자로서 그분께서 보여 주신 모범을 따라 자비로운 마음으로 형제들에게 봉사하며 살아간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나병 환자 열 사람을 고쳐 주셨다. 그러나 한 사람만이 감사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린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다. 이 사마리아 사람은 하느님께서 유다인만이 아닌 다른 민족도 부르신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보여 준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새로운 공동체의 일원이 되라는 부름을 받는다(복음).
제1독서
<우리가 잘못된 길로 빠졌으나 하느님께서 당신의 인자와 사랑을 나타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디도서 말씀입니다. 3,1-7
사랑하는 그대여, 통치자들과 지배자들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며 언제나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백성이 되라고 교우들에게 깨우쳐 주시오. 그리고 누구를 헐뜯거나 싸움질을 하지 말고 온순한 사람이 되어서 모든 사람을 언제나 온유하게 대하도록 가르치시오.
우리도 전에는 미련했고 순종할 줄 몰랐고 자주 잘못된 길로 빠졌고 온갖 욕정과 쾌락의 종이 되었고 악과 시기로 세월을 보냈고 남에게 증오를 받았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우리 구세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인자와 사랑을 나타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슨 올바른 일을 했다고 해서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니라 오직 그분이 자비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성령으로 우리를 깨끗히 씻어서 다시 나게 하시고 새롭게 해 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성령을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은총으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고 상속자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바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누여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
○ 주님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 지름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대와 그 지팡이에, 시름은 가시어서 든든하외다. ◎
○ 제 원수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향기름 이 머리에 발라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외다. ◎
○ 한평생 은총과 복이 이 몸을 따르리니, 오래오래 주님궁에서 사오리다.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여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너희에게 보여 주신 하느님의 뜻이로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러 돌아온 사람은 이방인 한 사람밖에 없단 말이냐!>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9
그때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 환자 열 사람을 만났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크게 소리쳤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의 몸을 보여라." 하셨다. 그들이 사제들에게 가는 동안에 그들의 몸이 깨끗해졌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예수께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이것을 보시고 예수께서는 "몸이 깨끗해진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러 돌아온 사람은 이 이방인 한 사람밖에 없단 말이냐!" 하시면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교회를 인자로이 비추시어, 어디서나 주님의 양 떼가 자라게 하시고, 목자들은 주님의 이끄심을 충실히 따라 아버지께 참된 기쁨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착한 목자는 자기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도다.
영성체 후 묵상
우리는 주님께 끊임없이 치유를 받아야 할 죄인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과 이웃에게 죄인임을 고백하고, 굳은 믿음으로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늘 겸손하게 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사랑과 은총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거룩한 양식으로 힘을 얻은 주님의 교회를 자비로이 다스리시고, 교회가 주님의 인도로 완전한 자유를 누리며 믿음을 온전히 지키게 하소서. 우리 주....
(구)성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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