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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5주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기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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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5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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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금식과 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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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 허용
11일(금)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세계 병자의 날)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허용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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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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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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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1주간 월요일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 허용
15일(화)
사순 제1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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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1주간 수요일
17일(목)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성모의 종 수도회 설립자 7성인 기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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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2주간 월요일 성 베드로 다미아노 주교 기념 허용
22일(화)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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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2주간 수요일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 허용
24일(목)
사순 제2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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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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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2주간 토요일
2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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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3주일
28일(월)
사순 제3주간 월요일
2005년 2월 7일 월요일
[연중 제5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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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송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시는 하느님께서 모두 한마음을 이루도록 집을 마련하시고, 당신 백성에게 힘과 능을 주시리라.
본기도
주님께 바라는 모든 이를 보호하시는 하느님, 주님이 아니시면 굳셈도 거룩함도 없사오니, 저희에게 자비를 풍성히 베푸시어, 저희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서도 마음은 영원한 세상을 그리워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이교도의 신들과는 달리 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그분의 위대하신 권능을 나타내는 표시가 된다. 하느님께서는 우주의 혼돈 상태에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질서를 부여하셨다. 따라서 세상 만물은 하느님의 피조물이며 하느님의 사랑과 의지의 표현이다(제1독서).
사람들은 병자들을 데리고 예수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찾아온다. 그들은 병자들이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만지면 나으리라고 믿는다. 실제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환자들은 병이 나았다. 그들은 예수님께 믿음과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몸의 상처를 치유받았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만남을 갖는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1-19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 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창공을 만들어 창공 아래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을 갈라놓으셨다. 하느님께서 그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이튿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하늘 아래 있는 물이 한 곳으로 모여, 마른 땅이 드러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마른 땅을 뭍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하느님께서 "땅에서 푸른 움이 돋아나거라! 땅 위에 낟알을 내는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 나무가 돋아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이리하여 땅에는 푸른 움이 돋아났다. 낟알을 내는 온갖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 나무가 돋아났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이렇게 사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 밤과 낮을 갈라놓고 절기와 나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또 하늘 창공에서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드신 두 큰 빛 가운데서 더 큰 빛은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은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는 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걸어 놓고 땅을 비추게 하셨다. 이리하여 밝음과 어둠을 갈라놓으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이렇게 나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는 이루신 일 기뻐하소서.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크시고 크시어라,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영광과 위엄을 입으시고, 광채를 겉옷 삼아 두르셨나이다. ◎
○ 바닥 위에 굳건히 땅을 세우셨으니, 영영 흔들림이 없으리이다. 온 땅이 바다에 덮여 있더니, 산들도 물속에 잠겼나이다. ◎
○ 샘물들이 시내를 이루게 하사, 산과 산의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공중의 새들도 그 물가에 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나이다. ◎
○ 주님께서 하신 일이 많고도 많건마는, 그 모든 것을 지혜로써 이룩하시었으니, 온 땅에 당신 조물 가득 차 있나이다.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예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병든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 손을 댄 사람은 모두 나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3-56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배를 대었다.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를 알아보고 그 근처 온 지방을 뛰어다니면서 병자들을 요에 눕혀 가지고 예수가 계시다는 곳을 찾아 그리로 데려왔다. 마을이나 도시나 농촌이나 어디든지 예수께서 가시기만 하면 사람들은 병자들을 장터에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만이라도 만지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리고 손을 댄 사람은 모두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은혜로이 내려 주신 이 예물을 주님께 바치오니, 거룩한 제사를 받아들이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저희의 현세 생활을 거룩하게 하시어, 저희를 영원한 기쁨으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당신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영성체 후 묵상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한 말씀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능력과 희망을 선사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늘 유혹과 죄를 떨쳐 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한 말씀만 하시면 내 안의 어두움과 죄악은 물러갈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자신의 유익뿐만 아니라 세상과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해서도 주님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성자의 수난을 영원히 기념하는 성체를 받아 모셨으니, 성자께서 저희를 극진히 사랑하시어 베풀어 주신 이 선물이 저희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구)성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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