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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4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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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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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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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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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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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간 월요일
2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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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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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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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간 수요일
2008년 4월 3일 목요일
[(백) 부활 제2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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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송
시편 68(67),8-9 참조
주 하느님, 주님께서 주님 백성에 앞서 나아가실 제, 그들과 함께 다니시며 그들 가운데 계실 제, 땅이 뒤흔들리고 하늘마저 물이 되어 쏟아졌나이다. 알렐루야.
본기도
하느님, 세상을 구원하시려 파스카 제사를 세우셨으니, 간절히 기도하는 이 백성에게 자애를 베푸시어, 저희를 위해 전구하시는 대사제 그리스도의 인성으로 저희를 화해시키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신성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말씀의 초대
유다인의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박해한다. 설교를 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하지만 그만둘 사도들이 아니다. 베드로는 당당하게 외친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제1독서). 니코데모는 예수님께 많은 질문을 한다. 그럴 때마다 스승은 명확한 답변을 주신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복음).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5,27-33
그 무렵 27 경비병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최고 의회에 세워 놓자 대사제가 신문하였다. 28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29 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 30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31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영도자와 구원자로 삼아 당신의 오른쪽에 들어 올리시어,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께 순종하는 이들에게 주신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4(33),2와 9.17-18.19-20(◎ 7ㄱ)
◎ 가련한 이가 부르??주님께서 들으셨도다.
○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라. 내 입에 늘 주님에 대한 찬양이 있으리라. 너희는 맛보고 눈여겨보아라, 주님께서 얼마나 좋으신지! 행복하여라, 주님께 피신하는 사람! ◎
○ 주님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맞서시니, 그들에 대한 기억을 세상에서 없애시기 위함이로다. 그들이 울부??주님께서 들으시어, 모든 곤경에서 구해 주셨도다. ◎
○ 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넋이 짓밟힌 이들을 구원해 주시도다. 의인의 불행이 많을지라도 주님께서는 그 모든 것에서 그를 구하시리라. ◎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31-36
31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32 그분께서는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 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33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참되심을 확증한 것이다.
34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 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36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봉헌하는 이 제사를 받아들이시고,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시어, 주님께서 저희를 구원하신 은혜에 언제나 더 맞갖은 삶으로 보답하게 하소서. 우리 주…….
<부활 감사송 참조>
영성체송
마태 28,20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으니, 구원을 이루는 이 성사의 힘으로 파스카 신비의 은혜를 저희 안에 가득히 채워 주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요한 복음 3장은 예수님과 니코데모의 대화입니다. 니코데모는 예수님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다른 제자들처럼 빠져 들지는 못합니다. 그의 지식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뛰어난 분으로 생각하기는 하지만 하느님의 아들로 받아들이지는 못합니다. 생??바꾸지 않기에 변신 역시 없습니다. 마음을 열지 않으면 은총도 그냥 지나가 버립니다.
열심인 신자들이 가끔씩 편협한 생각에 휩싸이는 것을 봅니다. ‘우리 믿음은 괜찮지만 너희 믿음은 안 된다.’는 생?都求? 그러기에 ‘우리 종교는 옳지만 너희 종교는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믿음의 깊이는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더해집니다.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 된다는 판단을 뛰어넘을 때 가능해집니다. 믿음에 깊이가 없기에 자신만 옳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옳다고 생각하면 나만 고통 받는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면 남을 생각할 여력이 없어집니다.
어려운 상대는 피하려 들고 쉬운 상대만 찾게 됩니다. 어린이의 신앙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지요.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고 오늘 복음이 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포용하시는 분이시지 거절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받아들이지 못하며 살고 있을 따름입니다.
(구)성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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