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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9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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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9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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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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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9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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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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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9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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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9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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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0주일
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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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0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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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0주간 화요일
1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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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1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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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0주간 목요일
1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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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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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0주간 토요일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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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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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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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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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간 수요일
1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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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간 목요일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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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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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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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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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기원 미사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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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2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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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전야 저녁 미사)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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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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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
백
)남북통일 기원 미사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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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2주간 목요일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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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12주간 금요일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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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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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전야 저녁미사
29일(
일
)
(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30일(월)
(
녹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2008년 6월 26일 목요일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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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송
시편 27(26),1-2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내 적이요 원수인 그들은 비틀거리다 쓰러지리라.
본기도
하느님, 모든 선의 근원이시니, 저희 생각을 바르고 거룩하게 이끌어 주시고, 성실하게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유다 임금 여호야킴은 바빌론의 네부카드네자르에게 대항하다 제거된다. 그의 아들 여호야킨이 왕위를 이어받지만 바빌론의 군인들은 다시 예루살렘을 포위한다. 마침내 여호야킨은 항복하고 포로가 된다. 군인들은 성전의 보물을 약탈하고 주민들을 끌고 간다. 바빌론 유배의 시작이다(제1독서).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말로만 섬기지 말고 행동으로 섬기라는 말씀이다. 그러한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다(복음).
제1독서
<바빌론 임금은 여호야킨과 건장한 모든 사람을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24,8-17
8 여호야킨은 열여덟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느후스타인데 예루살렘 출신 엘나탄의 딸이었다. 9 여호야킨은 자기 아버지가 하던 그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10 그때에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였다. 11 이렇게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는 동안,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이 도성에 이르렀다. 12 그러자 유다 임금 여호야킨은 자기 어머니와 신하들, 대신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빌론 임금에게 항복하였다. 그리하여 바빌론 임금은 그의 통치 제팔년에 여호야킨을 사로잡았다.
13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네부카드네자르는 주님의 집에 있는 모든 보물과 왕궁에 있는 모든 보물을 내가고, 이스라엘 임금 솔로몬이 주님의 집에 만들어 놓은 금 기물들을 모조리 떼어 냈다. 14 또한 온 예루살렘 주민과 모든 대신과 모든 용사 등 포로 일만 명과 모든 장인들과 대장장이들을 끌고 갔다. 그리하여 나라 백성 가운데 가난한 이들 말고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15 네부카드네자르는 여호야킨을 모후와 왕비들, 내시들과 나라의 고관들과 함께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그들을 끌고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데려간 것이다. 16 바빌론 임금은 또 훌륭한 사람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천 명 등, 전투할 수 있는 건장한 모든 사람을 바빌론으로 데려갔다.
17 그런 다음에 바빌론 임금은 여호야킨의 삼촌인 마탄야를 그 뒤를 이어 임금으로 세우고, 이름을 치드키야로 바꾸게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79(78),1-2.3-5.8.9(◎ 9ㄱㄹ)
◎ 주님, 주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구하소서.
○ 주 하느님, 민족들이 주님 소유의 땅으로 쳐들어와, 주님의 거룩한 궁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나이다. 주님 종들의 주검을 하늘의 새들에게 먹이로 내주고, 주님께 충실한 이들의 살을 들짐승들에게 주었나이다. ◎
○ 그들의 피를 물처럼 예루살렘 주변에 쏟아 부었건만, 묻어 줄 사람 아무도 없나이다. 저희는 이웃들에게 우셋거리가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비웃음과 놀림감이 되었나이다. 주님, 언제까지나 마냥 진노하시렵니까? 언제까지나 주님의 격정을 불처럼 태우시렵니까? ◎
○ 선조들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마소서. 주님의 자비가 어서 저희에게 미치게 하소서. 저희가 이토록 불쌍하게 되었나이다. ◎
○ 주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도우소서, 저희 구원의 하느님.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구하시고, 저희 잘못을 용서하소서. ◎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28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마치시자 군중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29 그분께서 자기들의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시편 18(17),3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무엇이 ‘아버지의 뜻’이겠습니까? 인생에 대한 그분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생각할수록 중요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작업을 영성 생활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한 사람의 일생에는 ‘아버지의 뜻’이 분명히 숨어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생명을 주시면서 동시에 ‘삶의 설계도’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 설계도를 찾아내야 합니다. 이 작업을 영성 생활이라 합니다.
많은 영성 학자들은 ‘아버지의 뜻’을 ‘기쁨의 생활’에서 찾으려고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설계도는 먼저 인간이 감사와 즐거움으로 살게 되어 있다는 견해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된 인류이기에 감사와 기쁨은 ‘삶의 의무’라고까지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신앙의 길을 걷는 우리가 불안 속에서 살아서는 안 될 일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은 분명 ‘아버지의 뜻’이 아닐 것입니다.
주님은 ‘주인님’의 줄인 말입니다. 무엇의 주인이겠습니까? 내 인생과 미래의 주인이며 내 소유와 운명의 주인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고백의 차원입니다. 말뿐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받아들이며 살아야 할 문제입니다. 그래야 삶의 기쁨에 닿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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