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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3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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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3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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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토마스 사도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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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3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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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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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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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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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4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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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4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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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4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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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4주간 목요일
1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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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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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4주간 토요일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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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일
1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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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간 월요일
1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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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1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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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간 수요일
1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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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간 목요일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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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간 금요일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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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5주간 토요일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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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6주일
2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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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6주간 월요일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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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기념일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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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6주간 수요일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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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6주간 목요일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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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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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27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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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7주일
28일(월)
(
녹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29일(화)
(
백
)성녀 마르타 기념일
30일(수)
(
녹
)연중 제17주간 수요일
31일(목)
(
백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2008년 7월 26일 토요일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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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에 따르면, 요아킴은 나자렛에서 태어나 안나와 혼인했지만 아이가 없었다. 어느 날 기도하던 안나에게 천사가 발현하여 아이를 갖게 되리라고 예언한다. 안나는 그 아이를 하느님께 바치겠다고 약속한다. 그 아이가 훗날의 성모 마리아다. 안나 성녀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시작되었고, 동방 교회에서 널리 보급시켰다. 서방 교회에서는 10세기부터 공적인 공경을 시작하였다. 요아킴 성인에 대한 공경은 이보다 훨씬 뒤에 이루어졌다.
입당송
집회 44,1.22 참조
요아킴과 안나를 그들이 낳은 아기와 함께 칭송하여라. 주님께서 만민에게 내리신 복을 그들 위에 머무르게 하셨도다.
본기도
저희 선조들의 주님이신 하느님,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에게 특별한 은총을 베푸시어 성자의 어머니께서 그들에게서 태어나게 하셨으니,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희도 주님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라고 한다. 그래야 진심으로 하느님을 찬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전 밖에서는 죄를 지으면서, 성전 안에 들어와서는 “우리는 구원받았다.”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는 일이다(제1독서). 추수 때까지 밀과 가라지는 함께 자랄 것이다. 가라지를 뽑다가 밀을 뽑을 수 있기에 그대로 둔 것이다. 주인의 넓은 마음이다. 가라지는 잡초다. 악한 사람이다. 언젠가 삶을 바꾼다면 악한 자도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종말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복음).
제1독서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집이 강도들의 소굴로 보이느냐?>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7,1-11
1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이다.
2 주님의 집 대문에 서서 이 말씀을 외쳐라. “주님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서는 유다의 모든 주민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3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길과 너희 행실을 고쳐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살게 하겠다. 4 ′이는 주님의 성전, 주님의 성전, 주님의 성전이다!′하는 거짓된 말을 믿지 마라.
5 너희가 참으로 너희 길과 너희 행실을 고치고 이웃끼리 서로 올바른 일을 실천한다면, 6 너희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억누르지 않고 무죄한 이들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않으며 다른 신들을 따라가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지 않는다면, 7 내가 너희를 이곳에, 예로부터 영원히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땅에 살게 하겠다.
8 그런데 너희는 아무 쓸모도 없는 거짓된 말을 믿고 있다. 9 너희는 도둑질하고 살인하고 간음하고 거짓으로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고, 너희 자신도 모르는 다른 신들을 따라간다. 10 그러면서도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집 안에 들어와 내 앞에 서서, ′우리는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 있느냐? 이런 역겨운 짓들이나 하는 주제에! 11 너희에게는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집이 강도들의 소굴로 보이느냐?
나도 이제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84(83),3.4.5와 6ㄴ과 8ㄱ.11(◎ 2)
◎ 만군의 주님, 주님의 거처가 얼마나 사랑스럽나이까!
○ 주님의 앞뜰을 그리워하며 이 몸은 여위어 가나이다. 살아 계신 하느님을 향하여, 제 마음과 제 몸이 환성을 지르나이다. ◎
○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주님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마련하고, 제비도 제 둥지가 있어, 그곳에 새끼들을 치나이다. ◎
○ 행복하나이다, 주님의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늘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행복하나이다, 주님께 힘을 얻는 사람들! 그들은 더욱더 힘차게 나아가리이다. ◎
○ 정녕 주님 앞뜰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으니이다. 저의 하느님 집 문간에 서 있기가, 악인의 천막 안에 살기보다 더 좋으니이다. ◎
복음 환호송
야고 1,21ㄴㄷ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도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25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27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28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29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30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의 정성 어린 예물을 받으시고, 주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약속하신 복을 저희도 나누어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시편 24(23),5 참조
그들은 주님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느님께 자비를 입으리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하느님, 저희를 새로이 나게 하시려고 성자를 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이 성찬에서 양식을 배부르게 먹은 주님의 자녀들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의 내용은 ‘가라지의 비유’입니다. “저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낼까요?” 종들의 말에 주인은 기다리자고 합니다. 가라지를 뽑다 밀을 뽑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종말까지 선과 악은 공존합니다. 어둠의 요소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처음부터 좋은 씨가 뿌려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좋은 씨가 더 많은 법입니다. 잡초인 가라지가 더 많았다면 주인은 밭을 갈아엎었을 것입니다. 악인들이 많은 듯하지만 착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사람의 일생도 고통과 괴로움이 넘치는 듯하지만 기쁨과 희망이 더 많은 법입니다. 문제는 어떤 시각을 가지는지에 있습니다. 인생에는 밝은 쪽과 어두운 쪽이 반반입니다.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는지에 따라 삶은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댈 곳은 주인이 뿌려 놓은 좋은 씨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좋은 씨가 많습니다. 가라지가 많은 듯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주인은 가라지 속에서도 알게 모르게 당신의 씨앗을 가꾸고 계셨던 것이지요. 이것이 오늘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가라지 없는 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악인 없는 세상이 어디 있겠습니까? 말썽 피우는 사람은 어디든 있는 법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가라지는 있습니다. 그러니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모든 삶은 하느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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