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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화요일
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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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수요일
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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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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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금요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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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토요일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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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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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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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수호자
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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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간 수요일
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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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간 목요일
1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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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간 금요일
1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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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간 토요일
1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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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14일(월)
(
백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1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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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림 제3주간 화요일
1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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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간 수요일
1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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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림 제3주간 목요일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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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림 제3주간 금요일
19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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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간 토요일
2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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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일
2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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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간 월요일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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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간 화요일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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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림 제4주간 수요일
24일(목)
(
자
)대림 제4주간 목요일
(
백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저녁 미사
25일(금)
(
백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
백
)예수 성탄 대축일 새벽 미사
(
백
)예수 성탄 대축일 낮 미사
26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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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27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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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28일(월)
(
홍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9일(화)
(
백
)성탄 팔일 축제 내 제5일
30일(수)
(
백
)성탄 팔일 축제 내 제6일
31일(목)
(
백
)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2009년 12월 31일 목요일
[(백) 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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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실베스테르 1세 교황 기념 허용
입당송
이사 9,5 참조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네. 왕권이 그의 어깨에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운 경륜가라 불리리라.
<대영광송>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의 성탄으로 참된 믿음을 일으키시고 완성하셨으니, 저희를 인류 구원의 샘이신 성자의 지체가 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
말씀의 초대
마지막 때에는 ‘그리스도의 적’이 나타난다고 했다. 요한은 예수님을 부정하며 떨어져 나간 자들을 그렇게 표현했다. 그러기에 일치의 삶을 살라고 역설한다. 교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일치의 삶을 추구해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길이다(제1독서). 말씀과 빛은 요한 복음의 주제다. 하느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세상을 창조하셨고, 빛을 통해 어둠을 몰아내셨다. 그러므로 말씀과 빛은 예수님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기에 이제 어둠은 물러갔다. 찬미와 감사의 생활로 예수님을 모시며 살아야 한다(복음).
제1독서
<여러분은 거룩하신 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18-21
18 자녀 여러분,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적’이 온다고 여러분이 들은 그대로, 지금 많은 ‘그리스도의 적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 19 그들은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갔지만, 우리에게 속한 자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였다면, 우리와 함께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그들이 아무도 우리에게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 여러분은 거룩하신 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21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진리를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진리를 알기 때문입니다. 또 진리에서는 어떠한 거짓말도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6(95),1-2.11-12.13(◎ 11ㄱ)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여라.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주님께 노래하 여라, 그 이름 찬미하여라. 나날이 선포하여라, 그분의 구원을. ◎
○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여라. 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은 소리쳐라. 들 과 그 안에 있는 것도 모두 기뻐 뛰고, 숲 속의 나무들도 모두 환호하여라. ◎
○ 그분이 오신다. 주님 앞에서 환호하여라. 세상을 다스리러 그분이 오신다. 그분은 누리를 의롭게, 민족들을 진리로 다스리신다. ◎
복음 환호송
요한 1,14ㄱ.12
◎ 알렐루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그분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의 시작입니다. 1,1-18
1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2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15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말한 분이시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16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졌지만,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18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없음>
예물기도
주 하느님, 저희에게 참된 믿음과 평화를 주셨으니, 저희가 예물을 바쳐 지극히 높으신 주님을 합당히 공경하고, 이 신비로운 제사에 참여하여 주님과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성탄 감사송: 195면 참조>
<제1 감사 기도에서는 성탄 고유 성인 기도>
영성체송
1요한 4,9
하느님이 당신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을 도와주시며 다스리시니, 오늘도 내일도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덧없는 현세의 사물로도 위안을 받고, 주님을 더욱 신뢰하며 영원한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영화 ‘벤허’는 1959년 작품으로 예수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벤허는 예루살렘의 부호입니다. 새 총독과 로마 주둔군 사령관이 행군하는 날, 묘하게도 벤허의 집에서 기와 한 장이 떨어져 나가 총독의 머리를 맞힙니다. 이 돌발 사건으로 벤허 일가는 반역죄로 몰리고, 벤허는 노예선의 노예로 끌려갑니다.
그런데 주둔군 사령관 ‘멧살라’는 벤허가 어렸을 때의 친구입니다. 그는 벤허 일가의 억울함을 알았지만, 권력에 취해 모른 척합니다. 하지만 운명은 벤허를 도와줍니다. 노예선이 해적과 싸울 때, 벤허는 선장의 도움으로 전투에 참가합니다. 이후 선장을 구해 주었고, 그 인연으로 그의 양자가 되어 자유를 되찾습니다.
영화의 후반부는 벤허의 복수입니다. 전차 경주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하지만 당당하던 멧살라의 몰락을 보면서, 벤허는 인생의 짙은 허무를 느낍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진정으로 이기는 길은 ‘용서와 사랑’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올해에도 우리에게는 억울한 일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모두 내려놓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겠습니다. 그것이 ‘빛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그분을 따르면 모르는 새에 ‘밝은 기운’이 찾아듭니다. ‘감사의 마음’이 생겨납니다. 그리하여 거침없이 ‘빛의 길’을 걸어가게 합니다. 전능하신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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