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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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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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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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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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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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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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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8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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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19주일
9일(월)
(
녹
)연중 제19주간 월요일
10일(화)
(
홍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11일(수)
(
백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12일(목)
(
녹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13일(금)
(
녹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14일(
토
)
(
홍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
백
)전야 저녁 미사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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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성모 승천 대축일
1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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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0주간 월요일
17일(화)
(
녹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18일(수)
(
녹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19일(목)
(
녹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20일(금)
(
백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21일(
토
)
(
백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22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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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1주일
23일(월)
(
녹
)연중 제21주간 월요일
24일(화)
(
홍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5일(수)
(
녹
)연중 제21주간 수요일
26일(목)
(
녹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27일(금)
(
백
)성녀 모니카 기념일
28일(토)
(
백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29일(
일
)
(
녹
)연중 제22주일
30일(월)
(
녹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31일(화)
(
녹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2010년 8월 28일 토요일
[(백)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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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노 성인은 354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모니카 성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엔 방탕한 생활을 일삼았고, 또 마니교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로 회개하여, 당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교였던 암브로시오 성인을 만나 그 영향으로 입교하였다. 391년에 사제품을 받았고, 5년 뒤 주교가 되었다. 성인은 수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수호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430년에 세상을 떠난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중세 초기부터 ‘교회 학자’로 존경받고 있다.
입당송
집회 15,5 참조
주님이 그를 지혜와 지식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회중 가운데에서 그의 입을 열어 주시고, 영광의 띠를 둘러 주셨네.
본기도
주님, 일찍이 복된 아우구스티노 주교에게 내려 주셨던 그 정신을 주님의 교회 안에서 새롭게 하시어, 저희도 그 정신을 따라, 참된 지혜의 원천이신 주님을 그리워하고 영원한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을 찾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일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하느님께서는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약한 우리를 선택하셨다. 이제 우리는 그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므로 자랑을 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탈렌트의 비유로 하느님 나라를 설명해 주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선물로 받은 은총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셈을 바쳐야 한다. 그분께서 내리신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 성장하게 했는가, 아니면 감추어 두었는가? 주님께서는 우리 삶의 태도를 보시고 우리를 판단하실 것이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의 약한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6-31
26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았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속된 기준으로 보아, 지혜로운 이가 많지 않았고, 유력한 이도 많지 않았으며, 가문이 좋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27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28 하느님께서는 있는 것을 무력하게 만드시려고, 이 세상의 비천한 것과 천대받는 것, 곧 없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29 그리하여 어떠한 인간도 하느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3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에게서 오는 지혜가 되시고, 의로움과 거룩함과 속량이 되셨습니다. 31 그래서 성경에도 “자랑하려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3(32),12-13.18-19.20-21(◎ 12ㄴ)
◎ 행복하여라, 주님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 행복하여라, 주님을 하느님으로 모시는 민족, 그분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주님은 하늘에서 굽어보시며, 모든 사람을 살펴보신다. ◎
○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자애를 바라는 이들에게 머무르신다. 죽음에서 그들의 목숨 건지시고, 굶주릴 때 살리려 하심이네. ◎
○ 주님은 우리 도움, 우리 방패. 우리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네. 그분 안에서 우리 마음 기뻐하고, 거룩하신 그 이름 우리가 신뢰하네. ◎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4-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4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16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17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바치며, ‘주인님, 저에게 다섯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1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2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나아가서, ‘주인님, 저에게 두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4 그런데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나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5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27 그렇다면 내 돈을 대금업자들에게 맡겼어야지. 그리하였으면 내가 돌아왔을 때에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돌려받았을 것이다.
28 저자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 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30 그리고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구원의 제사를 거행하며 주님의 자비를 청하오니, 이 자비의 성사가 저희에게 일치의 표지가 되고, 사랑의 끈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마태 23,10.8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의 스승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그리스도의 식탁에 참여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며, 저희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하느님 나라는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 그곳이 바로 하느님 나라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느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지 않다면, 거기에는 하느님께서 계시지 않으므로 하느님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서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선물로 내어놓으셨습니다. 그 선물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는 그 선물 안에서 삽니다. 그 선물은 생명이시고, 진리이시며, 구원이신 주님이십니다.
생명이시기 때문에 역동적으로 활동하시고, 진리이시기 때문에 언제나 참되시며, 구원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붙안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이기적인 욕심에 눈이 멀어 생명 안에 살지 못하고, 진리 안에 머무르지 못하며, 구원이신 분을 알아 뵙지 못한다면, 우리는 쓸모없는 종이 되어 바깥 어둠 속으로 내쫓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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