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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수요일
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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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목요일
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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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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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토요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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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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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간 월요일
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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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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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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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간 목요일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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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간 금요일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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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간 토요일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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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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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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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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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간 수요일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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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간 목요일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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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간 금요일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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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간 토요일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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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일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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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간 월요일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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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간 화요일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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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간 수요일
2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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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림 제4주간 목요일
2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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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4주간 금요일
(
백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저녁 미사
25일(
토
)
(
백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
백
)예수 성탄 대축일 새벽 미사
(
백
)예수 성탄 대축일 낮 미사
26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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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성화 주간)
2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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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28일(화)
(
홍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9일(수)
(
백
)성탄 팔일 축제 내 제5일
30일(목)
(
백
)성탄 팔일 축제 내 제6일
31일(금)
(
백
)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2010년 12월 3일 금요일
[(백)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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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1506년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하비에르에서 태어났다. 파리에서 공부하던 그는 이냐시오 성인을 만나 함께 예수회를 창립하였다. 1537년 사제가 된 그는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선교하다가 1549년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에 상륙하여 일본의 첫 선교사가 되었다. 1552년 중국 선교를 위해 가던 중 광퉁의 산첸 섬에서, 그해 12월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622년 성인의 반열에 올랐고, 1927년 비오 10세 교황에 의해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되었다.
▦ 오늘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의 축일입니다. 동양의 사도로 불리는 그분은 온 생애를 복음 선포에 헌신하셨습니다. 일찍이 인도를 거쳐 일본에서 선교 활동을 하셨고, 중국 선교에 나섰다가 풍토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성인은 떠나셨지만, 그분의 선교 열정은 남아 있습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그분을 선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선교사를 위하여 기도하며, 우리도 성인을 본받아 열정적인 선교사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입당송
시편 18(17),50; 22(21),23
주님, 제가 민족들 앞에서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오리다.
<대영광송>
본기도
하느님, 복된 프란치스코의 복음 선포로 동방의 많은 백성을 부르셨으니, 모든 신자들이 그 선교 열정으로 타오르게 하시어, 거룩한 교회가 세상 어디서나 새로운 자녀들을 많이 얻어 기뻐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모세는 백성 앞에서 레위 지파를 따로 가려내 세운다. 그들은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며, 주님께 드리는 제의(祭儀)에 전념하게 될 것이다. 덕분에 그들은 세금도 내지 않고, 군 복무도 하지 않으며, 주님께 바치는 화제물이 그들 몫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복음 선포가 자신의 의무이기 때문에 자랑거리가 못된다고 한다. 그가 전하는 복음은 오로지 거저 전하는 것이며, 복음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다고 고백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열한 제자에게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라는 사명을 부여하신다. 그들은 사명을 수행함으로써,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살려 낼 것이다. 예수님께서 함께 일하시면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시기 때문이다(복음).
제1독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10,8-9
그 무렵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8 “주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따로 가려내셔서,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서 당신을 섬기며,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게 하셨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9 그 때문에 레위인에게는 동족과 함께 받을 몫도, 상속 재산도 없다. 그 대신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7(116),1.2(◎ 마르 16,15)
◎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
○ 우리 위한 주님 사랑 굳건하여라.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
제2독서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9,16-19.22-23
형제 여러분, 16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17 내가 내 자유의사로 이 일을 한다면, 나는 삯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한다면, 나에게 직무가 맡겨진 것입니다.
18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19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은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22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23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나도 복음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마태 28,19ㄱ.20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20
그때에 15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예물기도
모든 민족들의 주님이신 하느님, 온 인류를 구원하려는 열망으로 머나먼 땅에 찾아온 복된 프란치스코를 기억하며 드리는 이 제물을 받아들이시고, 저희도 복음을 전하고 증언하여 많은 형제와 함께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
<목자 감사송 참조>
영성체송
마태 10,27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영성체 후 묵상
▦ 주님께서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바오로 사도는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하고 말합니다. 그만큼 복음 선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절체절명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사도가 된 우리가 주님의 복음을 기쁘게 전한다면, 우리는 곧 그리스도의 향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복된 프란치스코의 불타는 사랑을 본받게 하시며, 저희가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다하고 복음에 충실하여, 주님께서 약속하신 상급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열한 제자에게 사명을 맡기십니다. 아드님으로서 아버지께 받은 모든 사명을 그대로 우리에게 부여하십니다. 이제 보잘것없는 인간이 아버지와 아드님께서 하시는 일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황송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주님께서는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그것이 자랑거리일 수는 없습니다. 주님의 자녀로서 당연한 의무이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복음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전하지 못한 것을 슬퍼하고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바오로 사도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는 한평생 세상에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다가 주님 품으로 돌아가신 분들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이들은 주님께서 함께하시기에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 10,15)라고 적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 보시기에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도록 애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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