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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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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기념일
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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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6주간 수요일
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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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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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6주간 금요일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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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6주간 토요일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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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일(군인 주일)
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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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월요일
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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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화요일
1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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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수요일
1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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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목요일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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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금요일
13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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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토요일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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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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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8주일
15일(월)
(
백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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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8주간 화요일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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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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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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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8주간 금요일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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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8주간 토요일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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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일
22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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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월요일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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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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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수요일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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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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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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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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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토요일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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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0주일
29일(월)
(
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30일(화)
(
녹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31일(수)
(
녹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녹)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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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0(69),2.6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저의 도움, 저의 구원은 주님이시니, 주님, 더디 오지 마소서.
본기도
주 하느님, 저희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보이시니, 주님을 창조주와 인도자로 모시는 저희를 도와주시어, 주님께서 만드신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지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육의 욕망에 따라 살아감으로써 죽었던 사람들을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시 살리셨다. 이와 같은 하느님의 은총은 믿음을 통해서 선물로 받은 것이다(제1독서). 아무리 많은 재산도 목숨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 주시는 하느님을 잊고 사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깨우쳐 주신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2,1-10
형제 여러분, 1 여러분도 전에는 잘못과 죄를 저질러 죽었던 사람입니다. 2 그 안에서 여러분은 한때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공중을 다스리는 지배자, 곧 지금도 순종하지 않는 자들 안에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다 한때 그들 가운데에서 우리 육의 욕망에 이끌려 살면서, 육과 감각이 원하는 것을 따랐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도 본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4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5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 여러분은 이렇게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 6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일으키시고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호의로, 당신의 은총이 얼마나 엄청나게 풍성한지를 앞으로 올 모든 시대에 보여 주려고 하셨습니다.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9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10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0(99),1-2.3.4.5(◎ 3ㄴ 참조)
◎ 주님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이라네.
○ 온 세상아, 주님께 환성 올려라. 기뻐하며 주님을 섬겨라. 환호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라. ◎
○ 너희는 알아라, 주님은 하느님이시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 그분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
○ 감사하며 그분 문으로 들어가라. 찬양하며 그분 앞뜰로 들어가라. 그분을 찬송하며 그 이름 찬미하여라. ◎
○ 주님은 참으로 좋으시고, 그분 자애는 영원하시며, 그분 진실은 대대에 이르신다. ◎
복음 환호송
마태 5,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21
그때에 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드리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영과 진리 안에서 바치는 제사로 받아들이시어, 저희 온 생애가 주님께 바치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지혜 16,20 참조
주님은 하늘에서 마련하신 빵을 저희에게 주셨나이다. 그 빵은 누구에게나 맛이 있어 한없는 기쁨을 주었나이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천상 양식으로 저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니, 언제나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보호하시어, 영원한 구원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재물을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어떤 부자가 재물을 자기 곳간에 쌓아 두고 자신만 먹고 마시며 즐거워합니다. 그는 자신이 쌓아 놓은 재물에 모든 희망을 걸고 살았습니다. 이 부자의 관심사는 오로지 재물을 축적하는 데에만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남과 나눌 줄은 모릅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재물과 함께 영원히 살 줄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부자야말로 하느님의 눈에 어리석고 가련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온갖 사치를 누리고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며 살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죽어서 천국에 당도하자 한 천사가 천상의 그녀 집으로 안내했습니다. 아름다운 저택들을 지나며 그 여인은 그 가운데 하나가 자기에게 할당된 집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큰길을 지나자 집들이 훨씬 작은 변두리가 나왔습니다. 바로 그 언저리에 있는, 오두막보다 나을 것이 없는 한 집에 이르렀습니다. “저것이 네 집이다.” 안내하던 천사가 이렇게 말하자 여인이 항의했습니다. “뭐라구요? 저 집이요? 저기서는 살 수 없어요.” “안됐구나. 하지만 네가 지상에서 올려 보낸 자재로는 저 집밖에 지을 수 없었단다.” 하고 천사가 말했습니다. 『마음에 뿌린 씨앗』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천국에서 살 집은 우리가 지상에서 올려 보낸 자재로 지어집니다. 하늘의 곳간에는 우리가 지상의 곳간에서 비워 낸 재화만큼만 쌓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비운 만큼 하늘의 곳간에 쌓이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이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에 빠져 살아갑니다. 그들은 영적인 삶에 전혀 관심이 없고, 하느님을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재물을 자신만을 위해 쓰면서 그것으로 만족해합니다. 그들이 바로 오늘 복음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입니다. 과연 지금 우리는 하느님 눈에 어리석은 부자입니까, 아니면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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