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0일 주일
† 연중 제7주일
[(녹) 연중 제7주일]
제1저녁기도 | |||||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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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가 | |||||
만물의 창조주신 우리하느님 우주의 지배자도 당신이시니 낮에는 태양빛을 내려주시고 밤에는 단잠으로 쉬게하시네 피로한 뼈마디를 쉬게하시어 다시금 일하도록 힘을주시고 피곤한 마음까지 쉬게하시어 쌓여진 근심걱정 풀어주시네 은총의 하루해가 이미저물고 또다시 어둔밤이 다가왔으니 지은죄 뉘우치며 용서받도록 찬미의 노래불러 감사드리세 마음을 가다듬어 주님기리며 처절한 가락으로 하소연하고 정결한 사랑으로 섬겨드리며 마음을 가다듬어 예배드리세 깊은밤 어두움이 누리를덮어 대낮의 밝은빛을 몰아내어도 우리의 믿음만은 한결같으니 이밤도 믿음으로 환히밝으리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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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기도 | |||||
후렴1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
시편 112(113)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라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습니다(루가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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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양하라 주님을 섬기는 자들아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찬미하라 주의 이름 + 3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4 주님은 만민 위에 드높으시고 *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5 그 누가 우리 주 하느님께 비길쏜가 * 6 드높이 앉아 계셔 하늘땅을 굽어보시거늘. 7 없는 이를 티끌에서 일으키시고 * 가난한 이 거름에서 일으키시어, 8 당신 백성 으뜸들 그 으뜸들과 * 한자리에 있게 하시었도다. 9 돌계집도 집안에 살게 하시어 * 아들 두고 기뻐하는 어미 되게 하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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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1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
후렴2구원의 잔 받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라. | |||||
시편 115(116하) 성전에서 드리는 감사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언제나 하느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히브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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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진 고생”을 뇌면서도 나는 굳이 믿었노라 + 2 답답할 때 나는 말하였노라 * “사람은 다 믿을 수 없다”고. 3 내게 주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주님께 갚사오리 * 4 구원의 잔 받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라. 5 그 백성 있는 앞에서 나의 서원을 채워 드리리라 * 6 갸륵할쏜 주님의 눈에 성도들의 죽음이여. 7 주여 나는 당신의 종 당신의 종이니이다 + 당신 여종의 자식이니다 * 주께서 내 사슬을 끊어 주셨나이다. 8 주여 당신 이름을 높이 부르며 * 찬미의 제사를 올리리이다. 9 주님의 모든 백성 앞에서 + 나의 서원을 채워 드리리이다 * 10 주님의 궁전 안뜰에서 예루살렘 한가운데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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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2구원의 잔 받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라. | |||||
후렴3주 예수께서 당신 자신을 낮추셨기에,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영원토록 높이 올리셨도다. | |||||
찬가 필립 2,6-11 하느님의 종 그리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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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신적 위치를 보존하려 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당신의 것을 모두 버리시고 +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도다. 8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도다.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도다. 10 그래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존재가 *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고, 11 모두가 입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 외치며 *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되었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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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3주 예수께서 당신 자신을 낮추셨기에,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영원토록 높이 올리셨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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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송 | |||||
◎ 주님이 하신 일 * 크고도 위대하시도다. ○ 그 모두를 지혜로써 이룩하셨도다. ◎ 크고도. ○ 영광이. ◎ 주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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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의 노래 | |||||
후렴주께서 말씀하셨도다.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 |||||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 |||||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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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주께서 말씀하셨도다.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 |||||
청원기도 | |||||
+ 그리스도께서는 굶주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어 당신 사랑의 기적까지 행하셨으니, 그 기적을 기억하며 열심히 기도합시다. ◎ 주여,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주여, 오늘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는 주님의 사랑에서 나온 것임을 고백하오니, ― 그 은혜가 헛되지 않고 착한 마음속에서 열매를 맺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모든 민족들의 빛이요 구원이시여, 온 세상에 파견하신 증인들을 지켜 주시어, ― 그들 안에 성령의 불을 놓으소서. ◎ 주여,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모든 사람이 세상을 그 높은 품위에 알맞도록 발전시키며, ― 주님의 인도를 받아 우리 시대의 긴급한 요청을 충족시켜 주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영혼과 육신을 고쳐 주시는 주여, 병자들의 고통을 덜어 주시고 죽는 이들을 도와주시며, ― 자비로이 우리를 찾아 주시고 위로해 주소서. ◎ 주여,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죽은 이들을 생명의 책에 기록하시어, ― 복된 이들 무리에 들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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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 |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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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기도 | |||||
전능하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항상 영신 사정을 생각하며 또한 말과 행동으로 당신 뜻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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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 |||||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