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두산_교회사06_유중철과이순이.JPG
서울대교구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신유박해 순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전통인형으로 빚은 한국 천주교회사' 특별전이 있었습니다. 이때 찍은 사진을 주제와 함께 올립니다. 2001년 6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관련 기사도 함께 올립니다.
6. 유중철과 이순이 동정부부
1795년 최초의 외국인 사제인 주문모 신부가 입국하자 세례를 받고 정절을 지키기로 결심했으나 당시 조선 풍습 때문에 동정생활이 불가능해지자 주 신부의 허락과 알선으로 결혼하고 첫날밤 동정을 서약하는 이순이(루갈다, 왼쪽)과 유중철(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