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벤베누투스 스코티볼리(Benvenutus Scotivoli, 또는 벤베누토)는 이탈리아의 안코나(Ancona) 태생으로 법률을 공부하려고 볼로냐(Bologna)에서 공부하던 중에, 하느님이 사람의 영혼을 구하라고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사제가 되었다. 교황 알렉산데르 4세로부터 안코나의 부제로 임명되었다가, 1264년에 오시모의 주교로 또 안코나의 마르체스의 행정관리로 선발되었다. 그의 축성식이 있기 전에 벤베누토는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였으며 향후 18년 동안 가난한 수도자로서 수덕생활에 전념하면서 교구를 돌보아 살아 있는 성인이라고 칭송받았다. 그는 성 프란치스코를 닮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라고 자주 말하였다. 그가 임종할 때에는 사부 프란치스코처럼 맨바닥에서 숨을 거두었으며, 시편이 낭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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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성인명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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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벤베누토 스코티 ...] | 성인 이름에 담긴 뜻: 벤베누토(Benvenuto) | 주호식 | 2021/08/14 | 7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