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수도자이던 성 킬리아누스(Chilianus)는 주교로 축성된 후 11명의 동료들과 함께 로마(Roma)로 가서 교황 코논(Conon)으로부터 독일의 프랑코니아(Franconia, 바덴과 바이에른) 지방의 복음 선포에 관한 책임을 맡았다. 그는 능력 있고 열성적인 협조자 성 콜로만누스(또는 콜로만노) 신부와 토트나누스(Totnanus) 부제와 함께 선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성 킬리아누스와 동료들은 순교하였다고 하는데 그 확실한 근거는 부족하다. 그는 콜만(Colman)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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