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실황]리스트- B-A-C-H 주제에 의한 전주곡과 푸가 | |||
---|---|---|---|---|
작성자이봉섭 | 작성일2000-07-22 | 조회수3,907 | 추천수2 | |
파일첨부 16Lizst-Praeludium und Fuge uber B-A-C-H.MP3 [473] | ||||
2000년 7월 5일 오후 8시 목5동성당에서 있었던 ’오르간과 성가의 밤’ 실황을 mp3 형태로 만들어 등록합니다. 사실 녹음을 들어 보면 부족한 점도 많이 보여서 여기에 올리는 것을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런 부족한 점까지도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의 교회음악에 참고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곡은 리스트의 장대한 오르간 독주곡인 <’B. A. C. H’ 주제에 의한 전주곡과 푸가(Praeludium und Fuge u"ber ’B. A. C. H.’)>입니다. 오르간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걸작으로, 연주하기에 매우 어려운 곡이기도 합니다.
* 관련글 : 취지 등 제반사항에 있어서는 ’성가 게시판(http://chant.catholic.or.kr -> 게시판)’의 1459번 및 1507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가게시판 1530(또는 전례음악자료실 187)에 연주평이 올라왔으며 1531, 1532, 1536번 등은 후기 및 감사의 글에 해당합니다.
<5부 : 오르간 독주> Praeludium und Fuge u"ber ’B. A. C. H.’ - F. Lizst ’B. A. C. H’ 주제에 의한 전주곡과 푸가
낭만주의 작곡가 리스트는 피아노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곡들을 만들었으며, 오르간을 통해서도 그러한 효과의 극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후기에 신비주의적인 가톨릭 음악들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이 곡의 주제인 알파벳 ’베-아-체-하(B-A-C-H)’는 물론 바흐의 이름이지만, 독일어 음이름 ’시 flat -라-도-시’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 주제로부터 만들어진 환상적인 전주곡과 낭만적인 푸가가 이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