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8.03.29. 성주간 목요일 성유 축성 미사_당신 자애를 영원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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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정호 | 작성일2018-03-12 | 조회수3,067 | 추천수0 | |
파일첨부 20180329 성주간 목요일 성유 축성 미사_당신 자애를 영원히.mp3 [215] 20180329 성주간 목요일 성유 축성 미사_당신 자애를 영원히_2성부.jpg [219] 20180329 성주간 목요일 성유 축성 미사_당신 자애를 영원히_2성부.nwc [302] | ||||
안녕하세요. 수원교구생활성가찬양사도협의회의 서정호 유스티노라고 합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화답송들... 다들 너무나 훌륭하긴 한데.. 생활성가로 미사를 하는 곳에서 쓸만한
곡은 잘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
물론, 화답송이 가진 형식과, 그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청년미사 등에서 화답송으로 쓸 곡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시편이면 아무거나... 혹은 그 날 독서와 부합될만한 적당한 곡으로...
아니면 그냥 화답송은 노래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부족하나마... 최대한 시편내용을 맞추면서 생활성가처럼 부를 수 있도록
시편성가를 매 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화답송이라기보단 '화답송 내용과 부합하는' 시편 성가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편 89(88),21-22.25와 27(◎ 2ㄱ 참조) ◎ 주님, 당신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오리다. ○ 나는 나의 종 다윗을 찾아내어,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노라. 내 손이 그를 붙잡아 주고, 내 팔도 그를 굳세게 하리라. ◎ ○ 내 진실 내 자애가 그와 함께 있으니, 내 이름으로 그의 뿔이 높이 들리리라. 그는 나를 부르리라. “당신은 저의 아버지, 저의 하느님, 제 구원의 바위.” ◎
주교는 관습에 따라, 오늘 아침에 거행하는 고유 미사에서 병자 성유와 예비 신자 성유를 축복하고, 축성 성유(크리스마)를 축성한다. 이날 성직자와 교우가 주교와 함께 모이기 어려우면 이 축성은 미리 앞당겨 거행할 수 있다. 다만 파스카와 가까운 날에 이 고유 미사를 거행한다. 이 미사는 주교가 자기 교구 사제단과 공동으로 집전함으로써 주교와 사제들의 일치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모든 사제는 공동 집전을 하지 않더라도 되도록 이 미사에 참여하여 양형 영성체를 하도록 한다. 또한 교구 사제단의 일치를 드러내고자 주교와 공동 집전하는 사제들은 교구의 여러 지역을 대표하는 사제이어야 한다. 주교는 강론 때에 자기 사제들에게 사제 직무에 충실하도록 촉구하고, 또한 사제품을 받을 때 했던 서약을 공적으로 새롭게 하도록 한다. 라틴 전례의 관습대로 병자 성유는 감사 기도를 마치기 바로 전에 축복하고, 예비 신자 성유의 축복과 축성 성유의 축성은 영성체 후 기도 다음에 한다. 그러나 사목의 이유가 있다면 모든 성유 축성 예식을 말씀 전례 다음에 곧바로 할 수도 있다. 물론 그 순서는 아래에 설명한 대로 지켜야 한다. 미사 때 성유 축성을 위해서 아래와 같이 준비한다.
· 제의실이나 다른 적당한 자리에 - 기름 그릇 - 축성 성유를 위한 향료(주교가 예식 중에 혼합하기를 원한다면) - 미사를 위한 빵과 포도주와 물, 이 모든 것을 기름과 함께 제물을 준비할 때에 가져온다.
· 제대 근처에 -기름 그릇을 올려놓을 상을 준비하되, 모든 교우가 예식을 잘 보고 참여할 수 있 도록 놓는다. - 제대 앞에서 성유를 축성할 때에는 주교의 의자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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