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건챔버콰이어 - 헨델<메시아> 1742 더블린 초연판본 시대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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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우정 | 작성일2011-10-10 | 조회수1,937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일시 : 2011년 11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 : 3만원/2만원
*단체할인 : 10인이상 20%
예매처 : 티켓링크/SAC티켓/인터파크/맥스티켓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www.iyoungeum.com
종교를 초월한 인류 보편의 음악 유산,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대건챔버콰이어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립니다. 중세 그레고리오성가부터 르네상스, 바로크시대의 교회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대건챔버콰이어의 이번 연주회에서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더블린 초연판본을 연주합니다.
더블린 초연판본은 여러차례 개작을 거친 현대의 <메시아>와는 달리, 헨델이 종교적, 음악적 열정으로 단숨에 써내려 갔을 당시의 의도 그대로를 담고있으며 지금보다 훨씬 작은 규모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좀더 정제되고 소박한, 바로크시대 사조에 충실한 음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병덕의 지휘로 바로크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이수희, 박진아, 박승희, 성궁용 등 국내 최고의 고음악 연주자들과 함께 1742년 더블린 뮤직홀에서의 초연 당시를 재현하는 이번 연주회에, 음악 애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A=415Hz)
P R O F I L E
▪성악 앙상블 대건챔버콰이어(Daegeon Chamber Choir) 1996년 지휘자 안병덕이 창단하여 현재까지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 무반주 다성음악부터 바로크에 이르는 교회음악들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성악앙상블로 매년 정기 연주회와 음반출시를 통해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플랑드르 악파 등의 교회음악 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지휘 안병덕 1982년부터 약 30년간 천주교인천교구 내 여러 성당의 성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인천가톨릭남성합창단을 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서울대교구 양천성당의 상임지휘를 맡고 있으며, 1996년 고음악 전문 성악앙상블인 대건챔버콰이어를 창단하여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1980년대부터 르네상스시대의 모테트를 연구 및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교회음악 및 고음악 전문 성악앙상블로 성장시켰다. 교회음악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연주를 지향하고 있으며,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와 르네상스 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이 돋보이고, 헨델과 바흐 등의 바로크 교회음악들을 가능한 원래의 형태대로 연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무역회사의 CEO로 일하면서, 대건챔버콰이어를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적인 고음악 앙상블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오르간 윤미경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대학 피아노연주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아퀴나스 교회음악연구소 파이프오르간 설치기념 연주회에 출연하였으며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주최 제5회 우리성가 작곡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그녀는 현재 대건챔버콰이어 반주자, 경기도어린이대합창단 시흥시 반주자, 장곡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 반주자, 천주교 인천교구 고잔성당 오르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은 옛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란 뜻으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는 바로크 전문연주단체이다. 2007년 예술의전당 기획 한국 최초의 바로크오페라 ‘디도&에네아스’를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여름실내악페스티벌, 오페라 헨델의 ‘리날도’, 비발디의 ‘유디타의 승리’, 금호아트홀 및 성남아트센터 기획연주, KBS 1FM 공개방송, 일본 동경 호쿠토피아 국제음악제 초청연주, 정기연주, 기획연주 등 120여회의 공연을 가진 바 있다. 국립합창단을 비롯한 국내외 최고의 성악단체들과 헨델의 메시아, 바흐의 요한수난곡 등을 선보였으며 고음악 대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연으로 국제적인 면모를 인정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oprano 이수희
- 독일 뮌헨콘서바토리 성악과 수료 -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 성악과, 리트/오라토리오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동 대학 오페라과 수료 - 계명대 강사 역임 - 현재 명지콘서바토리 출강, 콜레기움보칼레서울 성악코치 ▪Alto 박진아
- 선화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대학원 (K.A.) 최우수 졸업 -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K.E.) 졸업 - 독일 슈투트가르트 바흐 아카데미 수료 - Bach Kollegium Japan 객원가수, 바흐솔리스텐 서울 알토 솔리스트 - 현재 백석대 겸임교수, 한양대, 연세대 출강 ▪Tenor 박승희
- 서울대 음대 성악과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리트/오라토리오 KA 및 KE 졸업 - 스위스 바젤 스콜라칸토룸 수료 -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고음악성악 KA 졸업 -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국제콩쿠르, 벨기에 브뤼헤 고음악콩쿠르 등 다수 입상 - 현재 바흐솔리스텐서울 음악감독, 극동방송FM 교회음악산책 진행자, 한국고음악협회 부이사장, 앙상블 Hortus Musicus 리더, 연세대 고음악전문연구과정 책임강사, 연세대, 가톨릭대 출강 ▪Bass 성궁용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악대학 디플롬 수석 졸업 - 독일 뉘른베르그-아우그스부르그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수석 졸업 - 한국 슈베르트 가곡협회 주최 슈베르트 가곡콩쿨 1등 없는 2등 수상 - 독일 하노버 국립오페라단 정단원 역임 - 현재 가톨릭대 음악과 겸임교수, 울산대, 경희대, 상명대, 선화예중 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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