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6.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가사
하느님 내 주시여, 내 주시여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내 주 하느님
우러러 주님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십니까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나이까
천사들 다음 가는 자리에 우리를 고이 앉히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니
통틀어 양 떼와 소들과, 통틀어 짐승하며
새들과 물길 따라 두루 다니는 물고기를
하느님이 모든 것들을 우리게 맡기셨으니
어린이 젖먹이들 모두 다 당신께 노래합니다
오 하느님, 오 하느님
당신께 노래합니다